이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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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압해 정씨 집성촌. 구암리는 예전부터 마을 앞에 고인돌이 많아 자갈 바위라 불렸다. 구암 마을의 뜻은 이곳에 굴바위가 있어 굴암이라 하다가 구암으로 변했다고 한다. 혹은 마을 앞에 있는 등성이가 자래등이라 하여 구암 마을이라 했다고도 한다. 압해 정씨 정치업(丁致業)[1691~1768]을 입향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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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운 화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회백(晦伯), 호는 삼금당(三錦堂), 시호는 충장(忠莊)이다. 문경공(文景公) 민영모(閔令謨)와 민회삼(閔懷參)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민담령(閔聃齡)이며, 아버지는 민준경(閔俊慶)이고, 어머니는 함안 박씨(咸安朴氏)이다. 민제장(閔濟章)[1671~1729]은 민정중(閔鼎重)의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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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명여(明汝), 호는 죽계(竹溪). 모봉(茅峯) 박지수(朴枝樹)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박태빈(朴泰彬)이다. 박상철(朴尙喆)[?~?]은 『손자 병법(孫子兵法)』과 『오자 병법(吳子兵法)』을 습득하였다고 한다. 1728년(영조 4)에 발생한 무신난(戊申亂)[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모집하여 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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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동복(同福). 자(字)는 공익(公益), 호(號)는 회당(晦堂). 문헌공(文獻公) 오대승(吳大陞)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오정열(吳廷說)이고 어머니는 오막소(吳邈蘇)의 딸이며, 부인은 김해 김씨(金海金氏) 김유삼(金有三)의 딸이다. 오덕노(吳德老)[1692~?]는 1728년(영조 4)에 발발한 이인좌의 난[무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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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효자.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무신난(戊申亂)]에 의병을 일으켰고, 고종 무신(戊申)년에 충효가 지극하여 동몽 교관을 증하였다. 본관이 창원(昌原), 자(字)는 경천(敬天), 호(號)는 백인당(百忍堂). 판결사(判決事) 정인례(丁仁禮)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수규(丁壽奎)이다. 정치업(丁致業)[?~?]은 아버지가 병이 들어 여름에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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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관인. 최홍재(崔弘載)의 현손이고, 최휘(崔撝)의 아들이다. 최언당(崔彦曭)[?~?]은 1728년 무신난(戊申亂)[이인좌(李麟佐) 등의 소론(少論)이 주도한 반란]이 일어 났을때 난의 괴수 몽필(夢弼)이 죽도(竹島)에 도망하여 숨으니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사로잡아 바치는 군공을 세워 충의위에 제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