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조선 후기 최후헌이 지은 누정. 고사정은 숙종 4년(1678)에 최후헌(崔後憲)[?~?]이 부친 최홍우(崔弘宇)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누정이다. 최홍우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이름이 높은 최경장(崔慶長)의 아들이자 일휴당(日休堂) 최경회(崔慶會)의 조카이다. 고사정은 화순읍 상삼내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화순군 화순읍 상삼...
최경회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다. 자는 선우(善遇)이고 호는 삼계(三溪), 일휴당(日休堂)이다. 최충(崔冲)의 후손이며 최혼(崔渾)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최윤범(崔尹範)이다. 아버지는 최천부(崔天符), 어머니는 순창(淳昌) 임씨(林氏)로 1532년 전라남도 화순읍 삼천리에서 태어났다. 송천(松川) 양응정(梁應鼎)과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의 문하에서 수학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선우(善遇), 호는 삼계(三溪)·일휴당(日休堂). 고려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의 16세손이고, 최혼(崔渾)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증 승지(承旨)인 최윤범(崔尹範)이고 아버지는 증 영의정 최천부(崔天符)이며 부인은 나주 김씨 김원(金遠)의 딸이다. 최경회(崔慶會)[1532~1593]는 1548년(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