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지역 주민의 삶과 정서를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창작 활동.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문학은 시기별로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다. 고전 문학은 고전 시가, 고전 산문, 한문학으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나 전라남도의 인근 지역과 마찬가지로 화순군에서도 시조와 가사 문학이 활발히 창작되고 향유되...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문학 활동하는 단체. 화순군의 문학 단체는 1988년에 결성한 화순 문학회가 대표적이다. 문병란, 박덕은, 정려성, 민용태, 김신운, 장문식 등 화순 지역 출신 문인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순 지역에 근거를 둔 문학 단체가 없다는 것을 아쉬워하던 중에 아동 문학가 정영기, 민병채가 앞장 서 화순 문학회가 발족됐다...
전라남도 화순 지역 출신 혹은 화순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소설 문학은 화순 지역이 소설의 주요 배경이 되거나 화순 지역 작가가 사실적 경험을 문학적 허구로 드러낸 산문체 문학을 가리킨다. 황석영의 소설 『장길산』은 화순의 운주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화순의 아동 문학은 나라의 미래가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 2013년 올해 입춘 날 마을 회관 입구에 붙혀놓은 입춘첩이다. 이 입춘 글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마을의 정기호 씨가 도맡아 썼다. “어저께도 농협에 가서 입춘대길 그것 써주고 왔어. 여기 이서농협 지점에서 5일 전부터 입춘날 와서 글씨 좀 써달라고 부탁해서 어제도 오후에까지 입춘대길 글자를 써주고 왔어.” 조사자가 마을 회관에서 만난 정...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역 지부. 1988년에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숙원을 모아 화순 문학회가 창립되었다. 화순 문학회는 화순을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해마다 『화순 문학』을 발간해 문학적 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화순 문학회의 활발한 활동과 동인들의 문학적 성취가 인정을 받아 1996년 한국 문인...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문학 단체인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부가 발간하는 문집.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문학 단체가 없는 것을 아쉬워하던 지역의 중견 작가들이 1988년에 화순 문학회를 창립하고 매년 동인지 『화순 문학』을 발간하고 있으며,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부로 전환된 이후에는 기관지 성격으로 발간되고 있다. 2012년 현재 24호까지 발간되었다. 1988...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부의 출범에 맞춰 1996년에 재정된 문학상. 화순 문학상은 화순 문학회가 한국 문인 협회 화순 지부를 결성하고 그때를 같이해 화강 문화 재단 홍명재 이사장의 후원으로 제정한 상이다. 화순군 출신 문학인과 화순군 거주 문학인을 대상으로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거둔 문학인에게 시상해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