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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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예전부터 말로 전해져 내려온 무형의 문화 자원. 구비 전승이란 구비 문학이라고도 한다. 구비 문학이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말을 통해 전승되는 문학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한자 구(口)와 비(碑)는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진다. ‘구’는 말하는 입을 뜻하며, ‘비’는 기억을 뜻하는 비석과 통한다. 즉 구비 문학이란 발화될 때는 입을 통해서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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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 출신의 국악인. 박봉선(朴鳳仙)[1917~?]은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서 태어났다. 명창 박초선과 사촌간이며 강남중과 살았다 한다. 박동실에게 판소리를, 김종기에게 가야금을 배웠다 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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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화순 출신의 국악인이자 무용인. 박영구(朴永求)[?~?]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훈리 출신이다. 남도 검무의 일인자로 알려졌으며 호남 국악계의 대표적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검무 이외에도 승무 등 무용에 능했으며 대금·양금·가야금 등의 악기에도 조예가 깊었다. 광주 남정 권번에서 후진을 양성하였는데 예절 교육과 철저한 법도를 세워 큰스승으로 존경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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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의 국악인 가야금 산조 명인 안기옥의 동생이며 서편제 판소리의 맥을 잇는 여류 명창인 안채봉의 사촌 오빠이고, 딸은 창극인 안행련이다. 안기선(安基善)[1904~?]은 판소리 다섯 마당을 두루 잘했다. 지방에서 후진 양성에 심혈을 기울였고, 성우향, 박초선, 신영희, 박송희에게 소리를 가르쳤다. 부인과 딸들은 안향련을 제외하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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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출신의 국악인. 조상선(曺相善)[1903~?]은 당대 국창 정정렬에게 판소리를 사사하여 그의 수제자로 불렸고, 창극 작곡과 연출의 천재로 알려졌다. 1933년 전통 음악의 공연과 전수를 목적으로 창립된 조선 성악 연구회에서 연주자로 크게 활약하였고, 후진 양성에도 힘을 기울여 박초선에게 시조를 가르쳤다. 그는 월북하여서 생사를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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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이 배출한 국악계의 명인 명창을 간단하게 정리한 책. 『화순의 명인 명창』은 전라남도 화순군이 배출한 판소리, 대금, 가야금, 무용 등 국악계의 각 분야의 명인 명창을 간단하게 정리한 책이다. 총 15쪽으로 판소리 명창, 대금의 명인, 가야금, 현금, 국악 작곡, 고수, 무용 분야의 40여 명의 명인 명창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