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49년 4월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 268-1에 예배당을 건립했다. 1957년 금전 저수지의 축조로 수몰 지구에 편입되자 현재의 금전 마을로 이전하여 가정집에서 예배 모임을 가졌다. 1977년 10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측 전남 노회에 가입함으로 김태오 전도사를 파송...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는 금전 마을 단일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금전리의 지명은 마을 뒤에 있는 금오산(金鰲山) 아래에 좋은 밭이 있다 하여 금오산의 금(金)자와 전(田)자를 취하여 금전리라 하였다는 전승이 있으나, ‘금전’의 뜻은 ‘쇠밭등’이란 지명에서 출발하여 쇠밭의 의미를 한자화하면서 ‘금전’이라 한...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하동 정씨 집성촌. 금전리는 금오산 아래에 좋은 밭이 있다 하여 금전이라 했다고 전한다. 금전리는 본래 짐쟁이, 김쟁이라 부른 것을 한자로 ‘금전(金田)’이라 표기한 것이다. 정원신(鄭元信)[1466~1535]을 입향조로 하여 이어오는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의 하동 정씨 집성촌이다. 정원신의 후손인 정...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모산리 고인돌 떼는 모산 마을과 금전 마을에 있다. 모산 마을 고인돌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서 능주 2교를 지나 죽수 서원으로 들어가는 길 좌측의 논 가운데와 모산 마을에서 하천 건너편으로 금전 마을 앞 경지 정리에서 제외된 정지등이라 부르는 곳에 있다. 금전 고인돌은 금전 교회 뒤쪽...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성씨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기록된 것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나오는 토성(土姓)과 속성(續姓)이다. 이 가운데 토성은 각 지역에 오래전부터 토착하고 있으면서 고려 시대 지방 행정 실무를 담당하고 지배 세력을 배출하던 성씨 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토성 출신의 인물은 지역의 읍사(邑司)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