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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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는 길. 산과 산 사이에는 사람들이 오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이를 고개나 재라고 부른다. 고개는 보통 그 지역의 지명이나 전설과 관련된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고개와 관련된 지명으로는 재·치·티 등이 있다. 고개는 과거 도로가 극히 없었던 시절에 사람들이 직접 걸어서 넘던 중요한 통행로로서 이 고개를 통해서 타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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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는 금전 마을 단일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금전리의 지명은 마을 뒤에 있는 금오산(金鰲山) 아래에 좋은 밭이 있다 하여 금오산의 금(金)자와 전(田)자를 취하여 금전리라 하였다는 전승이 있으나, ‘금전’의 뜻은 ‘쇠밭등’이란 지명에서 출발하여 쇠밭의 의미를 한자화하면서 ‘금전’이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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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하동 정씨 집성촌. 금전리는 금오산 아래에 좋은 밭이 있다 하여 금전이라 했다고 전한다. 금전리는 본래 짐쟁이, 김쟁이라 부른 것을 한자로 ‘금전(金田)’이라 표기한 것이다. 정원신(鄭元信)[1466~1535]을 입향조로 하여 이어오는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의 하동 정씨 집성촌이다. 정원신의 후손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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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는 모산(牟山)·도산(道山)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모산리의 지명은 모산 마을의 모(牟)자와 도산 마을의 산(山)자를 각각 취하여 명명되었다. 1593년 안방준[1573~1654]이 이 고을에 와서 마을 형태가 소가 누워있는 형국 같다고 해서 모산리라 불렀다고 전해 온다. ‘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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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는 한천(寒泉)·청계(淸溪)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한계리의 지명은 한천 마을의 한(寒)자와 청계 마을의 계(溪)자를 각각 취하여 한계리라 명명하였다. 한천 마을은 동쪽으로 도덕산 아래에 있는 찬샘[원수천 혹은 한천]의 이름을 따 찬샘골 또는 냉정리(冷井里)라 표기하였다.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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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한천면은 화순군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 남면, 남동쪽으로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서쪽으로 능주면·춘양면, 남쪽으로 이양면, 북쪽으로 동면·화순읍에 접한다. 경위도상 위치를 살펴보면 한천면의 극동 지점은 한천면 정우리이며, 극서 지점은 한천면 모산리 도산 마을, 극남 지점은 한천면 고시리, 극북 지점은 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