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선돌과 함께 대표적인 거석 문화이다. 고인돌은 고여 있는 돌이란 뜻으로 한자로는 지석묘(支石墓)라고 하며, 거대한 덮개돌이 땅위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무덤방이 있는 형태이다. 무덤방 위치와 받침돌 유무에 따라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으로 분류한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고인돌이 발견되지만 탁자식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는 대초(大草)·조치[새재] 등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나주군 대초리와 화순군 대초리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뉘어 있었는데 나주호[대초댐] 축조로 수몰되어 본래의 마을에서 모두 이전하여 거주하고 있다. 대초리의 지명은 대초 마을의 명칭을 취하여 붙인 것이다. 대초 마을...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대초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초리 대초 고인돌 떼는 대초 마을과 조치 마을에 분포하고 있는데, 1975년 영산강 4개댐 공사로 사전 지표 조사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대초댐 조성 지역인 대초리 대초 마을에서 12기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대초리 대초 고인돌은 1975년 마을 남쪽 밭에 12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조치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초리 조치 고인돌 떼는 조치 마을과 대초 마을에 분포하고 있는데, 1975년 영산강 4개댐 공사로 사전 지표 조사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대초댐 조성 지역인 대초리 조치 마을에서 10기의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1985년에는 대초 마을에 12기와 조치 마을에 7기가 보고되었지만 199...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시대. 일반적으로 문자 기록의 유무에 따라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를 구분한다. 선사 시대는 문자 기록이 없기 때문에 고고학 발굴을 통해 발견된 유적과 유물을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고고학에서는 인류의 발달을 생활 도구의 주된 재료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철기 시대의 구분을 활용하고 있다. 석기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