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는 옥계·용강·쌍정·토동[점촌]·석교 등 5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쌍옥리는 쌍정 마을의 쌍(雙)자와 옥계 마을의 옥(玉)자를 각각 취하여 지은 이름이다. 쌍정 마을의 원 이름은 감방이었는데 마을에 정자 나무 두 그루가 있어 다시 쌍정이라 했다고 전한다. 옥계 마을은 마을 부근을 흐...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 옥계 마을을 중심으로 세거하는 경주 김씨 집성촌. 옥계 마을은 마을 부근에 흐르는 대초천이 구슬같이 맑아 ‘옥계(玉溪)’라고 했다고 전한다. 경주 김씨 5형제를 입향조로 하여 이어오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의 경주 김씨 집성촌이다. 1780년(정조 4) 무렵 김대현(金大賢)[1742~?], 김필현(金弼賢), 김보...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 옥계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쌍옥리 옥계 고인돌 떼는 옥계 마을 남동쪽 해망산 줄기인 새우등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쌍옥 1리 산 36-1번지 일원으로 여흥 민씨의 선산 묘역에 3기의 고인돌이 남북 1열을 이루며 위치하고 있다. 쌍옥리 옥계 고인돌 떼는 묘역에 3기의 고인돌이 남북 1열을 이루며...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성씨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기록된 것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나오는 토성(土姓)과 속성(續姓)이다. 이 가운데 토성은 각 지역에 오래전부터 토착하고 있으면서 고려 시대 지방 행정 실무를 담당하고 지배 세력을 배출하던 성씨 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토성 출신의 인물은 지역의 읍사(邑司)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