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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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대 화순 지역에서는 화순읍을 비롯하여 능주면·동복면 일대에 각각의 정치 세력이 존재하였고, 백제 시대 이후에는 군현이 설치되어 독자적인 발전을 하였다. 전라남도 화순 지역은 영산강 유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기원전 4세기를 전후하여 마한 시대로 접어들었다. 화순 지역에는 마한 54개 소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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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금성(錦城). 자는 수부(秀夫), 호는 창주(滄洲). 참판 나빈(羅彬)의 후손으로, 나세집(羅世緝)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나율(羅慄)이고, 아버지는 증 장악원 정(贈掌樂院正) 나덕용(羅德用)이다. 어머니는 홍주 송씨(洪州 宋氏) 송정순(宋庭筍)의 딸이고, 부인은 정붕(丁鵬)의 딸과 이영선(李榮先)의 딸이다. 담양 대곡에서 태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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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편평하고 넓게 트인 땅. 화순 지역은 주로 화산암과 화강편마암이 북동~남서 방향의 지질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국지적으로는 고생대 퇴적암·화강암이 사이에 끼어 있다. 이러한 지질 구조의 특성으로 화순 지역의 지질은 풍화에 강하며, 지형적으로는 산지 환경이 두드러진다. 섬진강과 영산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호남정맥이 화순군을 남북 방향으로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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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에서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 4월 13일 부산포에 도착한 왜군은 경상도 지역 주요 고을을 차례로 점령하였다. 화순군을 비롯한 전라도 일대는 왜군의 직접적인 침입을 받지는 않았으나 전직 관료, 양반 유생, 일반 백성들이 의병을 일으켜 항쟁에 나섰다. 최경회(崔慶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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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곡면 평리는 평촌·노구두·새장터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평리는 평촌 마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평촌 마을은 과거 남평현 저포면의 상촌리·하촌리로 불렸는데 능주군에 속하게 된 이래 평야가 넓다고 하여 한들이라 한 것을 들에 있는 마을이란 의미로 다시 평촌(坪村)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