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춘양면 산간리는 간리(澗里)·당산촌(堂山村)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당산 마을은 현재 폐촌이 되었다. 산간리의 지명은 당산리 마을의 산(山)자와 간리 마을의 간(澗)자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당산촌 마을은 예전에 커다란 당산나무가 마을 안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간리 마을은 산골짜기 물...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마당이나 동네의 넓은 공터에서 나무 작대기를 가지고 편을 갈라 놀던 아이들의 민속놀이. 자치기는 먼저 나무로 만든 30㎝ 내외의 긴 자[어미자]로 10c㎝ 내외의 짧은 자[새끼자]를 멀리 쳐 보내는 놀이이다. 땅바닥에 10㎝ 남짓의 ‘一’자형 홈을 파고 짧은 막대를 그 위에 올린 뒤 긴 막대로 짧은 막대를 떠 올리거나 쳐서 멀리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