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춘양면 용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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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서 용랑과 베틀 바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베틀 바위와 용랑 이야기」는 부모님을 여의고 베를 짜며 혼자 살던 용랑이 정유재란 당시 왜장에게 욕을 당하기 전에 왜장과 함께 예성강에 빠져 죽은 이야기와 용랑이 죽은 후 정처사가 용랑의 한을 풀어 주기 위해 정자를 지은 이야기, 그리고 용랑이 베를 짜던 굴을 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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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 있는 터널.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용두 터널이라 이름 붙었다. 용두 터널은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왕복 4차선이다. 상행선은 총 길이 265m, 총 폭 10m, 유효 폭 7m, 높이 5m이며, 하행선은 총 길이 265m, 총 폭 10m, 유효 폭 7m, 높이 5m이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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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는 용두·새터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용두리의 지명은 용두 마을의 지명을 따서 만들어졌다. 용두 마을은 원래 도자기를 굽던 점골이라 불렀는데 언제부턴가 용암산 아래에 있다고 해서 용머리라 한다고 전한다.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주목(綾州牧) 남일면(南一面) 용두리(龍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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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 있는 현학정에서 민정중이 읊은 한시. 한시 「현학정에서」의 작가 민정중(閔鼎重)[1628~1692]은 조선 후기 숙종 때의 문신으로, 시문집 『노봉문집(老峯文集)』이 전한다. 시의 배경인 현학정은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 산중턱에 있으며 단층의 팔작지붕 골기와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에 중재실(中齋室)이 있다. 처사 정근(鄭謹)이 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