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 품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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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강성리는 샘내·진등·소리실[聲谷]·뜬바위·새터·강정(江亭) 등 6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강성리의 지명은 강정 마을의 강(江)자와 소리실 마을의 성(聲)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어졌다. 강정 마을은 지석천(砥石川) 가에 정자(松石亭)이 있다고 하여 강정이라 한다고 전한다. 소리실 마을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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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이전 시기의 무덤. 고분은 일반적으로 옛 무덤이란 뜻이지만 고고학에서는 봉분을 조영하기 시작한 삼국 시대의 무덤을 칭한다. 그 이전은 분묘라 통칭하고 있다. 화순 지역 서쪽에는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이 흐르고 있고, 동쪽에는 보성강 지류인 동복천이 흐르고 있다. 이 하천들은 영산강 상류 지역과 보성강의 상류 지역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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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금능리는 금능·인물 2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금능리의 지명은 금능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금능 마을은 마을의 형국이 배를 언덕에 쇠줄로 잡아 매고 짐을 부리는 형국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인물 마을은 사람과 물건이 모인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라 전한다. 1759년 『여지도서』에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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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묵곡리는 먹실·어시랑·월암·도량·월봉 등 5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묵곡리의 지명은 먹실 마을을 한자로 표기하며 먹 묵(墨)자와 골 곡(谷)자를 취한 데서 유래하였다. 검은 흙이 출토되어 마을 이름을 먹실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어시랑 마을은 골짜기가 길게 늘어진 곳에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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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송정리는 송정(松亭)·기운동·황용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송정리의 지명은 송정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소나무가 많다 하여 송정이라고 한다. 기운동 마을은 처음에는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새터라 불렸는데, 이후 풍수지리상 운중반월(雲中般月) 형국이어서 기운동이라 했다고 전한다.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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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선사 시대와 문자 기록이 있는 역사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선사 시대의 경우 발굴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서 보면 구석기 중기인 약 5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 시대에서 초기 철기 시대에 삼한 소국들이 형성되었다고 추정되는데,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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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오류리는 연동·안모실·새터·양촌·용촌·웃모실·달동네·조평 등 8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오류리는 오류촌(五柳村)에서 유래되었다. 오류촌 마을은 원래 내촌 마을로 안모실이라 부르는데 이는 마을이 안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이를 한자로 쓰면서 내촌(內村)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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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양면 이양리는 중촌·야문·귀미·장터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이양리의 지명은 이양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이양 마을은 원래 오얏나무가 많아 오얏골이라 불리던 곳인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이양(李陽)이 되었다. 이곳은 전라남도 장흥군과 전라남도 보성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어 주막과 여관이 발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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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화순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서쪽은 청풍면, 남쪽은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과 전라남도 보성군 노동면, 북쪽은 한천면과 접하고 있다. 극동 지점은 이양면 증리에 있는 계당산 아래쪽 산이며, 극서 지점은 이양면 초방리 서쪽 399.3m 산 서편, 극남 지점은 이양면 초방리 남쪽, 극북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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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품평리(品坪里)는 품평(品坪)·봉하촌·청영동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품평리는 품평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지석천에 바닷물이 유입될 때 품바다라고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쓰면서 품해리(品海里)라 불렀었다. 이후 갯벌이 평야지가 된 이래 마을 이름을 품평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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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화순 지역에서 부모를 섬기는 데 정성을 다한 자녀. 효(孝)는 예로부터 백행(百行)의 근본으로 강조되었으며, 가정 질서의 기본이 됨은 물론 국가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식되었다. 효에 대하여 『소학(小學)』에서는 ‘부모를 지성으로 섬기는 것’이라 하였고, 『논어(論語)』에서는 ‘예(禮)에 어긋남이 없게 하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또한 『효경(孝經)』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