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것을 일컫는다. 문화재는 유형 문화재, 무형 문화재, 기념물, 민속 문화재로 구분되며,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비지정 문화재로 나누어진다. 지정 문화재는 인류 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그...
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선사 시대와 문자 기록이 있는 역사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선사 시대의 경우 발굴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서 보면 구석기 중기인 약 5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 시대에서 초기 철기 시대에 삼한 소국들이 형성되었다고 추정되는데, 전라남도...
조선 시대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설치·운영되었던 교통·통신 기관. 화순 지역에는 조선 시대에 화순현·동복현·능주목 등 3개의 고을이 있었는데, 화순현에는 가림역(加林驛)·신원(新院)·내화원(乃火院)·고자원(古者院)·삼원(三院)이 있었고, 동복현에는 검부역(黔富驛)·남비원(攪轡院)·방석원(方席院)·남덕원(南德院)·사평원(沙坪院)·여점원(餘岾院)이 있었으며, 능주목에는 인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민 가옥. 오세탁 가옥은 1800년대 중엽에 지어진 이 지역의 보편적인 서민 주택이다. 1985년 전남 대학교 팀이 조사할 당시 오세탁 가족이 4대째 살고 있었다. 오세탁 가옥은 동복면 한천리 한천 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다. 한천 마을의 가구 수는 약 110호가 되며 마을에는 군도 4호선이 지난다....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민 가옥. 임원록 가옥은 1800년대 초쯤에 지어진 작은 규모의 서민 주택이다. 현재는 살림집으로서 그 편익성 때문에 여러 곳을 개·보수하여 건립 당시 초기의 모습을 보기는 어렵다. 동복면 한천리 한천 마을 오세탁 가옥과 같은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한천(寒泉)이란 차가운 샘이 있다는 찬샘에서 유래된...
일제 강점기 화순 출신의 대금 산조 명인. 한주환(韓周煥)[1904~1966]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소리와 태평소·장구 등을 배웠다. 이어서 가야금 산조 및 풍류의 명인인 한수동(韓壽同)에게 풍류 음악을 배웠으며, 단소 산조 및 풍류의 명인 전용선(全用先)에게서는 대금으로 삼현(三絃)을 배웠다. 30대 후반에 광주에서 대금 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