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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094
한자 一心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면 일심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면 일심리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로 개편
전 구간 일심리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1㎢
가구수 1,899가구
인구[남,여] 5,436명[남자 2,657명, 여자 2,779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는 용곡·일심동·순곡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화순읍의 주거 중심지이다.

[명칭유래]

일심리는 일심동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일심동 마을의 뜻은 고려를 섬기는 충신들이 조선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한마음의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용곡 마을은 산등에 형성된 마을이어서 ‘미르골’이라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용곡(龍谷)으로 표기한 것이다. 과거 미륵불이 있어 용곡이라 했다고도 하며, 마을의 형국이 용같이 생겨서 용곡이라 했다고도 전한다.

순곡 마을은 인근에 따순골이 있고 마을 또한 햇볕을 잘 받는 양지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따순골’이 ‘순골’로 변하고 이것이 ‘순곡’이 된 것이라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에는 화순현 읍내면 일심동(一心洞)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867년 『대동지지』에는 화순현 읍내면, 1895년에는 나주부 화순군 읍내면, 1896년에는 전라남도 화순군 읍내면, 1908년에는 능주군 원화순방 읍내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 읍내면 순곡·용곡·일심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화순군 화순면 일심리[일심동·순곡리·용곡리]로 개편되었다. 1963년 1월 1일 화순읍 승격으로 화순읍 일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일심리 북쪽으로 만연산[668m]이 위치하고 있으며, 화순천으로 흐르는 지류가 마을의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용곡 마을은 서쪽으로 알메산·미르골, 남쪽으로는 앞들이 있으며, 마을이 형성된 산등은 사창등이라 부른다. 순곡 마을은 동쪽에 오성산, 서쪽에 잠바대들, 남쪽에 비아탈치등, 북쪽에 알메산이 있다. 일심동 마을은 동쪽으로는 지웅산·후메기·두루봉, 서쪽으로는 용곡 마을과 인접하며, 남쪽으로는 남작굴·모래굴, 북쪽으로는 개사등이 있다.

[현황]

일심리화순읍의 동부에 위치한 법정리로,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1㎢이며, 1,899가구에 남자가 2,657명, 여자가 2,779명으로 총 5,436명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동면 서성리, 서쪽으로는 화순읍 만연리광덕리, 남쪽으로는 화순읍 다지리, 동면 백용리, 북쪽으로는 화순읍 유천리와 이웃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자영업과 근로 소득자이며, 벼농사에 종사하며 주산물은 쌀이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화순 오성산성[전라남도 기념물 제193호], 송월사(松月祠), 절터 등이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화순 전남 대학교 병원, 화순 제일 초등학교, 화순 만연 초등학교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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