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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399
한자 和順開天寺-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 산 151 외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함순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8월 9일연표보기 - 화순 개천사 비자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48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화순 개천사 비자나무 숲 천연기념물 재지정
소재지 화순 개천사 비자나무 숲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 산151 지도보기
학명 Torreya nucifera S. et Z.
생물학적 분류 관다발 식물 문〉구과 식물 강〉구과 목〉주목과
개체수 약 300주
수령 300년
관리자 화순군청
문화재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 일원에 있는 비자나무 숲.

[개설]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분포되어 생장하고 있는 비자나무는 상록 침엽 교목이면서 약용 식물에 속한다. 예부터 비자나무의 열매는 구충제 등과 같은 약제로 사용되었고, 기름을 짜서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였으며, 목재는 재질이 좋아 각종 가구재로 사용하는 등 매우 유용한 나무이다. 화순 개천사 비자나무 숲은 2007년 8월 9일 천연기념물 제48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생물학적 특성]

화순 개천사 비자나무 숲의 비자나무들은 생육 상태가 양호하고 군락을 이루고 있다. 비자나무 군락 중에서 둘레가 2m 이상으로 수령이 300년 정도로 추정되는 비자나무가 약 300주 정도 있다. 화순 개천사 비자나무 숲의 밀도는 100㎡ 당 105그루 이내이고, 수확되는 열매의 수확량은 풍년일 때와 흉년일 때가 다르지만 대략 70가마 정도이다.

[자연환경]

천태산 중턱에 자생하고 있는 비자나무 숲은 개천사의 소유로서 면적이 0.1㎢를 넘는다. 비자나무 숲은 과거 사찰 주변에 식재하여 조성했던 비자나무가 확산된 것으로 보이며 분포 면적, 분포 본수, 생육 상태 등이 매우 양호한 군락으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생장이 느린 비자나무로서는 규모와 발달 정도가 우수하여 보존 가치가 크다.

[현황]

2013년 현재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개천산천태산개천사 사찰 주변에 약 300주 정도가 자생하고 있다. 특히 개천사 사찰 북쪽의 비자나무 1주는 수령이 400년 정도로 높이 16.0m, 가슴 높이 둘레 3.5m에 달하고 수관 폭은 18.4m에 이르는 노거수로 보존 가치가 매우 크다. 현재 화순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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