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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585
한자 兩履齋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무동1길 172[앵남리 37-2]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8년연표보기 - 양이재 건립
현 소재지 양이재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무동1길 172[앵남리 37-2]지도보기
성격 재각
양식 민도리식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3칸
소유자 전주 이씨 완창 대군 순양군파 종회
관리자 전주 이씨 완창 대군 순양군파 종회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에 있는 전주 이씨 문중 재각.

[개설]

양이재(兩履齋)는 전주 이씨 완창 대군 순양군파 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주 이씨 문중 재각이다. 1918년 건립되었으며 재각 뒤편으로는 문중 묘가 있다.

[위치]

양이재화순역에서 앵남리로 넘어가는 땀재 정상에서 남쪽에 보이는 종괘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일명 밀암동이라고도 한다.

[변천]

건립 이후 큰 변화는 없고, 1991년에 문중에서 지붕틀 보수 작업만 했다.

[형태]

양이재는 정면 4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집으로 중앙 2칸 대청, 양측은 온돌방으로 꾸며진 이 지역의 ‘一’ 자형 재각의 모습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목구조 형식은 1고주 5량의 민도리 양식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다. 벽체는 심벽 구조에 회벽으로 마감되어 있고 창호는 정면에만 띠살 문양의 출입문을 설치하였다. 재각 앞에는 맞배 지붕의 솟을삼문이 있다.

[현황]

재각 바로 좌측 편에는 전주 이씨 완창 대군 파시조인 완창 대군과 그의 자(子), 손(孫), 증손(曾孫) 등 5위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인 세덕사(世德祠)가 있다. 재각 후면 산기슭에는 재각 건립의 시원인 순양군(順陽君) 이석공(李石公)[1438~1493] 및 그의 후손 묘역이 있다. 양이재는 2010년 12월에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48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양이재는 1918년 현 위치에 건립된 문중 재각이다. 묘와 사당[세덕사]이 한 경역 내에 있는 전형적인 조선 시대의 유교 재사 경관을 잘 유지하고 있다. 양이재 건물 자체도 100여 년 가까이 된 것으로서 건축적 가치가 있고 보존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현재 문중에서 주변 묘역 등을 잘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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