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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상리 고인돌 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627
한자 獨上里-
이칭/별칭 독상리 지석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영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0년 4월 7일연표보기~2000년 5월 21일연표보기 - 독상리 고인돌 떼 발굴 조사
보수|복원 시기/일시 2000년 - 독상리 고인돌 떼 동복천변 소공원으로 이전 복원
소재지 독상리 고인돌 떼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북위 35도 03분 44초,동경 127도 07 분58초]
성격 고인돌
크기(높이,지름) 2.65m[길이]|1.9m[너비]|0.65m[두께]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동복면 소재지 남쪽에 있는 마을로, 보성강 지류인 동복천 상류의 곡간 평지가 비교적 넓게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독상리 고인돌 떼동복천 변의 평지와 동복면 독상리 제궁동으로 가는 계곡에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화순·순천 광천 간 동복 우회 도로 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2000년 전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2기의 고인돌을 발굴 조사하였는데, 원래 1985년 조사 시에는 5기였으나 발굴 당시에는 2기만 남아 있었다. 발굴 고인돌도 이미 이동된 것이었다. 제궁동 고인돌은 도로 구간에 포함되지 않아 고인돌 주변 시굴 조사만 이루어졌다.

[형태]

발굴된 고인돌은 모두 이동된 상태였으며, 1호 고인돌의 덮개돌은 평면 평형 사변형, 단면 장방형이며 규모는 길이 180㎝, 너비 165㎝, 두께 65㎝이다. 2호 고인돌의 덮개돌은 평면 사다리꼴, 단면 판석형이고 규모는 길이 265㎝, 너비 190㎝, 두께 35㎝이다.

이곳 고인돌에 대한 1985년 조사 시 길이 230㎝, 단변 190㎝, 두께 60㎝ 덮개돌 아래 길이 100㎝, 두께 20㎝, 높이 50㎝ 크기 판석 2매가 노출되어 있었으며, 다른 하나는 길이 340㎝, 너비 160㎝, 두께 70㎝의 덮개돌에 성혈이 15개가 있었고, 받침돌도 고이고 있었다고 보고되어 있다.

제궁동 고인돌 떼는 15기가 열지어 있는데, 크기는 길이 3.7m, 너비 2.0m, 두께 0.5m와 길이 3.6m, 너비 3.0m, 두께 0.7m 정도이다. 이 덮개돌 아래에 받침돌이 고이고 있는데, 이중 하나의 크기는 길이 1.0m, 폭 0.6m, 높이 0.4m 정도이다.

[현황]

독상리 고인돌 떼는 원래 3개 군으로 독상 마을 앞 동복교 사이의 강변 퇴적 평지인 논 가운데 5기, 독상 저수지로 가는 길가 4기, 제궁동이라 부르는 동복 오씨 제각 주변 15기 등 24기가 분포하고 있었다. 하지만 평지 논에 있는 것은 3기가 유실되어 2기만 조사되었고, 독상 저수지로 가는 길가 고인돌도 현재 유실된 상태이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제궁동이라 부르는 동복 오씨 제각 북쪽에 고인돌 15기로, 동서 1열로 있다. 이곳을 ‘아홉백이’라 부른다. 발굴된 고인돌 2기는 발굴 후 인근 동복천 변의 소공원 지역에 이전 복원되어 관리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독상리 고인돌 떼는 24기가 3개 지역에 군집되어 있었으나 제궁동 고인돌 떼는 제외하고 발굴되어 이전하거나 인멸되었다. 현재 잔존하지 않지만 받침돌이 있는 기반식 고인돌과 판석 2매가 고인 탁자식 고인돌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궁동 고인돌 떼는 규모도 크고 기반식 고인돌 떼가 열지어 있는 비교적 잘 남아 있는 고인돌 떼이다. 농지 경지 정리 시에 이동된 발굴된 고인돌로 보아 평지에 있었던 고인돌 상당 수가 파괴 인멸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황** 獨上里- → 獨上里支石墓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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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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