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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거북 바위 오층 석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693
한자 和順雲住寺-五層石塔
이칭/별칭 거북 바위 오층 석탑, 무문양 신라 전형 탑 형식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 산 8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천득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7월 13일연표보기 - 화순 운주사 거북 바위 오층 석탑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256호로 지정
현 소재지 화순 운주사 거북 바위 오층 석탑 -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 산 8 지도보기
원소재지 화순 운주사 거북 바위 오층 석탑 -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 산 8
출토 유물 소장처 운주사 -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대초리 20-1]지도보기
성격 석탑
양식 오층 석탑
재질 석재
크기(높이) 5.57m
소유자 운주사
관리자 운주사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256호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운주사에 있는 석탑.

[개설]

운주사는 한 계곡에 수많은 석불과 석탑이 무리지어 있다는 점이나 토속적인 조형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스러운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처럼 운주사는 워낙 신비스러운 사찰인지라 석탑의 건립 배경이나 건립 연대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가 있다. 양식적으로 보면 운주사의 석탑은 대부분 고려 중기 이후에 건립된 것으로 판단된다. 곧 운주사 석탑들에서 나타나는 다양성과 무정제성(無整齊性)을 보아 건립 연대를 낮추어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통일 신라 석탑들이 보여준 정형적인 감각은 사라지고 약간의 무계획적이고 거친 듯한 무작위(無作爲)의 기법이 운주사 석탑들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화순 운주사 거북 바위 오층 석탑은 운주사 계곡 좌측 산 중턱의 비탈진 곳에 위치하며 와불로 올라가는 길가의 큰 암반 가장자리에 칠층 석탑과 함께 우뚝 솟은 탑이다. 현재 상륜부까지 보존 상태가 좋으며 통일 신라의 전형적인 탑 형식이다. 거대한 암반을 파내 얇고 좁은 1매의 방형 판석을 지대석 삼아 놓고 그 위에 석탑을 건립하였다. 운주사에서 암반 위에 탑을 놓을 때 판석형 지대석을 놓은 예는 드문 경우이다.

[위치]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 위치하며, 운주사 계곡의 좌측 와불로 올라가는 산 중턱의 비탈진 곳에 위치한 오층 석탑이다.

[형태]

1층 탑신의 높이가 상대적으로 길고 높다란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신라 전형 석탑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운주사 석탑들 중에서 치석이나 비례감 등에서 보다 세련된 수작 중의 하나이다. 석불군 뒤쪽에 자리하고 있어 주위의 탑과 함께 1금당 쌍탑의 기능도 고려한 것처럼 보인다.

1층의 탑신이 길쭉하여 1층 옥개석을 기단 갑석으로 오해하기도 하나 층급 받침이나 지붕골 같은 지붕 형식이 뚜렷한 경우는 옥개석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1층 탑신은 4매의 판석으로 조립되었으며 네 면에는 좌우 귀퉁이에 우주가 정연하다. 우주와 면석이 모각된 1매 판석을 좌우에 옆으로 세우고 그 사이에 판석으로 된 면석만을 끼워 넣어 조립하였다. 초층 옥개석은 1석이며 옥개석 하면의 옥개 받침은 두툼한 4단이다. 낙수면은 급경사이나 네 귀퉁이의 모서리에 들림도 미약하여 둔중한 모습이다. 2층 탑신석도 4매의 판석으로 1층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졌는데 위치만 다르고 현재 북쪽 1면을 잃었으나 나머지 세 면에는 양쪽 우주가 정연하다.

2층 옥개석은 1석이며 하면에는 3단의 받침이 큼직하다. 낙수면이 급경사이고 모서리가 두터워서 다소 둔중하다. 3층 탑신도 1층과 같은 방법인 4매 판석으로 이루어졌고 네 면에 양 우주가 마련되었다.

3층 옥개석도 1석으로 조성되었으며 하면에 받침이 3단이고 낙수면이 급경사여서 아래층 옥개석과 같은 모습이다. 4층·5층의 탑신은 1석이고 네 면의 좌우에 우주가 정연하다. 4층·5층의 옥개석 역시 1석이며 하면의 받침이 3단이며 낙수면이 급경사를 이룬다. 5층 옥개석 정상에 보이는 1석으로 된 복발 모양의 상륜 부재는 경내에 산재해 있는 상륜 부재들로 미루어 볼 때 건립 당시의 부재로 여겨진다. 몇 기의 탑에는 원형(原形)에 가까운 상륜 부재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황]

거대한 암반을 파내고 얇고 좁은 1매의 방형 판석을 지대석 삼아 놓고 그 위에 석탑을 건립하였다. 현재 상륜부 일부가 남아 있고 보존 상태가 좋다. 2005년 7월 13일에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256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