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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석 가옥 문간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762
한자 吳馨鉐家屋門間-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둔동1길 37[연둔리 26]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74년 - 오형석 가옥 문간채 번와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1월연표보기 - 오형석 가옥 문간채 전라남도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26호로 지정
현 소재지 오형석 가옥 문간채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둔동1길 37[연둔리 26]지도보기
성격 상류 주택 문간채
양식 민도리식
정면 칸수 8칸
측면 칸수 1칸[전면 반칸 퇴]
소유자 오형석
관리자 오형석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상류 가옥의 문간채.

[개설]

오형석 가옥은 조선 후기에 조성된 화순 지역의 부농 가옥이다. 본래는 안채, 사랑채, 행랑채, 문간채, 뒤채 등 모두 7동의 건물이 있었으나 1950년대에 안채와 문간채만 남기고 다른 건물은 모두 매도하였다. 현재는 문간채만이 본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위치]

오형석 가옥은 유한 킴벌리에서 지정하는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지정된 연두리 숲정이가 있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가운데에 위치하며, 지방도 822호선에서 200m 떨어진 지점이다.

[변천]

오형석 가옥은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에는 갑인년(甲寅年)[1974]에 중건하였다는 상량문이 편액으로 걸려 있어 당시 일부 부재의 교체와 함께 번와[한식 기와에서 지금의 시멘트 기와]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형태]

문간채는 정면 8칸의 ‘ㅡ자’형 팔작집이다. 평면 구성은 좌측으로부터 각 1칸씩 방, 방, 곡간, 헛간[2칸], 문간, 방, 마루 순으로 꾸며져 있다. 구조는 1고주 5량가의 납도리식이며 바깥벽에는 막돌로 비교적 높게 화방장이 설치되어 있다. 규모도 비교적 크며 문간채의 기능에 맞게 여러 실들이 잘 배치되어 있다.

[현황]

현재 오형석 일가가 거주하고 있다. 2006년 1월에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26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오형석 가옥은 조선 후기에 조성된 이 지역 부농층 가옥이었으나 아쉽게도 현재는 문간채만이 건축 및 민속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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