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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애리 초계 변씨 집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877
한자 邑艾里草溪卞氏集姓村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읍애리
집필자 최성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집성촌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읍애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초계 변씨 집성촌.

[명칭 유래]

읍애리(邑艾里)의 지명은 동복군 읍내면에 있는 애곡(艾谷)[=쑥실=숲실] 마을이라 하여 읍내면의 읍(邑)자와 애곡(艾谷) 마을의 애(艾)자를 각각 취하여 읍애리라 하였다. ‘애곡’은 원래 숲에 가린 마을이라 ‘숲실’[=숯실=쑥실]로 불렀으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형성 및 변천]

변충렬(卞忠烈)[?~1716]의 후손들이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읍애리를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는 집성촌이다. 직제학 변효문(卞孝文)[1396~?]의 후손이며 변시득(卞時得)의 아들인 변충렬이 1669년(현종 10) 무렵 흥덕현[현 고창]에서 거주하다가 입향하였다.

[자연환경]

읍애 마을은 동으로는 서락굴, 서쪽으로는 왕수등, 농바위, 남쪽으로는 오리봉, 가쟁이들, 북쪽으로는 질마재, 장고재, 삼밭굴이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마을이 누에 형국이라 칫간[변소]의 변을 퇴비와 함께 섞어 밀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곳은 목화가 잘되고 열무가 맛이 좋다. 예전에는 뽕나무와 잠업이 성했으나 지금은 없다. 마을은 동쪽을 향하여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15가구 24명이 초계 변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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