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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1135
한자 壯善
이칭/별칭 기봉(騎峯)
분야 종교/불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미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승려
성별
대표 경력 표충사 수호 총섭

[정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승려.

[개설]

법호는 기봉(騎峯)이다.

[활동 사항]

장선(壯善)[?~?]은 어려서 인근의 명산인 월출산에 들어가 자원하여 승려가 되었다. 침송 회성(枕松 會聖)에게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았고 문암(聞庵)에게서 법인(法印)을 전수받았다.

강론 방법에 조예가 깊었고, 그림 그리는 솜씨가 뛰어 났다. 화법(畵法)은 도현(道玄)과 원장(元章)의 기교를 본받았으며, 여러 불가 선지식들을 참방하면서 지혜를 배웠다. 표충사(表忠祠)의 수호 총섭(守護摠攝)을 역임했고, 보리산(菩提山)의 전좌(典座)를 맡기도 하였다.

원효사(元曉寺)·유마사(維摩寺)·수인사(修仁寺)·정관사(鼎串寺)에서 후학을 가르쳤고, 도갑사(道甲寺)·대흥사(大興寺) 등에서 선지(禪旨)를 구하였다. 제자로는 남하 성연(南河 性衍)과 환명 경운(煥溟 敬雲)이 있다.

[참고문헌]
  • 강동원 편, 『화순의 고승』(도서 출판 민, 1994)
  •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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