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나마리(羅霉里)의 나(羅) 자와 조령리(鳥嶺里)의 령(嶺) 자를 따서 나령리(羅嶺里)라 하였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마을 구성원 모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우물. 마을의 공동 우물을 일컫는 대동 샘은 마을의 형성과 함께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수도가 설치되기 이전의 전통사회에서 대동 샘은 마을의 식수원으로서 식생활의 근간이 되는 공간이었으므로, 주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마을의 필수 조건이었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이 항상 함께 정성 들여 대동 샘을 관리하며 해마다 주로 정월 초...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간신앙에 녹아 있는 부여 지역 사람들의 삶.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과거 백제 시대에 제작된 많은 문화재들은 여러 종류의 국보와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 부여를 관광하게 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지역의 문화유산은 지역의 정체성을 보전하고 전승하는 기본 유산이 된다. 그런 면에서 부여의 문화유산, 특히...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수리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농민들의 조직.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수리계는 수리 시설의 관리를 전담하는 농민 자치 조직이다. 지역에 따라 규모가 매우 다양한데, 물을 받는 구역에 따라 인원은 10명에서 많게는 30~50명이 하나의 수리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규모 방죽이나 저수지의 경우 수십 마을이 참여한 수리 조합도 적지 않다....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암리(花岩里)의 화(花) 자와 신성리(新城里)의 성(城) 자를 따서 화성리(花城里)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