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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524
한자 十四義士錄板木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이병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67년연표보기 - 십사의사록판목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8월 5일연표보기 - 십사의사록판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8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십사의사록판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장처 한국 국학 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
원소재지 선암 서원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지도보기
성격 책판
재질 나무
크기(높이,길이,너비) 46.9㎝[너비]|18.5㎝[길이]|1.9㎝[두께]
소유자 선암 서원
관리자 한국 국학 진흥원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1867년에 제작된 임진왜란 당시 청도 지역의 밀양 박씨 일문 14명의 창의 사적을 기록한 판목.

[개설]

십사의사록판목 은 1867년(고종 4)에 후손 박성묵(朴星黙)[1811∼1871], 박시묵(朴時黙)[1814∼1875]의 종형제(從兄弟)의 주도로 밀양 박씨 가문에서 전해오던 『충의록(忠義錄)』과 『박씨 충의록(朴氏忠義錄)』을 토대로 하여 문중의 후원으로 선암 서원(仙巖書院)에서 간행하였다.

총 판목 수는 104장으로 완본이다. 임진왜란 당시의 실상을 상세히 알려준다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로 평가되어,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밀양 박씨 선암 문중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가, 관리 문제로 2005년부터 한국 국학 진흥원에 기탁·보관하고 있다.

[형태]

전체 목판 수는 104장[206매]이며, 5권 2책[상·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너비는 46.9㎝, 길이 18.5㎝, 두께 1.9㎝이며, 마구리는 양쪽 모두 있으며 크기는 길이 29.4㎝, 너비 2.7㎝이다.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에 계선이 있으며, 어미는 내향이엽화문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 상하 비선은 백구(白口), 행간은 반엽 10행 18자이다.

[특징]

전체 목판은 서문 8장, 목록 6장, 세계도 1장, 권수[공신 녹권 병문] 2장, 권1 19장, 권2 23장, 권3 13장, 권4 21장, 권5 11장으로 구성되었다. 이 목판은 권수의 1장이 보결판으로 중복 판각되었고, 결락 없이 잘 보존되어 있다. 서문과 권2의 판목 가운데 세계도-3과 권3-20, 권3-6이 섞여 있다.

[의의와 평가]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밀양 박씨 선암 문중(密陽 朴氏 仙巖 門中)이 소장하고 있는 십사의사록판목은 기존의 관찬 사료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야사에서 결여된 임진왜란 당시의 지역 전투 상황과 전쟁 극복에 대한 구체적인 실상을 소상히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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