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826 |
---|---|
한자 | 舞等里舞等堂山-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 40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원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1월 25일 - 무등리 무등 당산나무 보호수로 지정 |
---|---|
현 소재지 | 무등리 무등 당산나무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 403 |
원소재지 | 무등리 무등 당산나무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 403 |
성격 | 보호수|당산나무 |
크기(높이,둘레) | 16.2m[수고]|흉고 나무둘레 1.45m, 1.4m, 2.46m |
면적 | 20㎡ |
소유자 | 이영술 |
관리자 | 청도읍 무등리 이장 |
문화재 지정 번호 | 11-19-2 |
문물|보호단위 등급 | 보호수|군 나무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수령 330년의 팽나무.
[개설]
느릅나무과(Ulm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등에도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의 저지대의 숲속에 드물게 자생하거나 주로 인가 부근에 식재한다.
팽나무는 수명이 길고, 잘 뻗어나가는 굵은 가지는 웅장한 수관(樹冠)을 만들고 뿌리 뻗음이 좋아 정자목이나 신목(神木)으로 느티나무와 함께 일품으로 손꼽힌다. 마을 입구나 성황당 등에 거목이 많으며 인가 주변에 많은 우리나라 향토 수종이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에서 용산 노인 복지 회관 방향으로 122m 지점에서 우회전하여 130m에서 무등리 방향으로 다시 우회전하면 무등 마을 입구에 있다.
[형태]
무등리 무등 당산나무 는 수령 330년, 높이 16.2m, 흉고 둘레 4.3m의 노거수이다. 원줄기는 없어지고 4개의 가지가 분지하여 하나의 나무를 형성하는데 흉고 둘레는 각각 1.4m, 2.46m, 1.45m, 0.8m이고, 가운데 줄기는 외과 수술을 받은 상태이다. 수관 폭은 남북으로 16m, 동서로 14.5m이고, 점유면적은 20㎡이다.
[현황]
무등리 무등 당산나무 는 2012년 현재 나무의 형태는 원줄기가 없고, 4개의 곁가지가 자라나서 현재의 수형을 이루고 있다. 가운데 줄기는 2004년 12월 21일 외과 수술을 받았고, 좌우의 가지도 2011년 3월 10일 외과 수술을 받았으나 주변 환경이 습하여 팽나무버섯이 피고 이끼가 많아 현재 나무 병원에 진단을 의뢰중이다.
마을 앞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 신목이자 정자목으로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나무의 잎이 일시에 피면 풍년, 부분적으로 피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있다. 1983년 1월 25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보호수 지정 번호는 제11-19-2호이다.
[의의와 평가]
마을 입구 동구 밖에 위치하는 노거수로서 신목·정자목 구실을 하고, 마을의 경관 형성과 휴식 장소를 제공하며, 동민들의 정신적 지주 기능이 우수하므로 보호할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