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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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也-里-堂山-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 23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원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1월 25일 - 수야 1리 수야 당산나무 보호수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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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수야 1리 수야 당산나무 - N35°40′14.43″ E128°39′08.22″ |
성격 | 보호수|당산나무 |
크기(높이,둘레) | 18.7m[수고]|5m[흉고둘레] |
면적 | 80㎡ |
소유자 | 박영두 |
관리자 | 이서면 수야리 이장 |
문화재 지정 번호 | 11-19-6-1 |
문물|보호단위 등급 | 보호수|군 나무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 있는 수령 23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루 퍼진 가지는 조화된 질서를, 단정한 잎들은 예의를 나타내며, 옛날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마을나무로 널리 심어온 나무 중 하나이다.
[위치]
이서면사무소에서 이서 중학교와 이서 초등학교 사이를 지나 250m 정도 가면 매일 슈퍼가 있는데, 직진하여 수야지 방향으로 2㎞ 정도 가면 수야 1리 마을이 나타난다. 마을 입구 도로변에 수야 1리 수야 당산나무가 자라고 있다.
[형태]
수야 1리 수야 당산나무 는 수령 230년, 높이 18.7m, 흉고 둘레 5.0m의 노거수이다. 가지 길이는 마을이 있는 서쪽으로 15.0m, 동쪽으로 10.0m, 남쪽으로 10.0m, 북쪽으로 11.5m이다. 가지 일부는 외과 수술을 받았으나 수형이 매우 좋다.
[현황]
수야 1리 수야 당산나무 는 2012년 현재 일부 파손된 가지를 전체적으로 정리하였을 뿐 느티나무 본래의 수형을 유지하고 나무의 생육상태도 매우 좋다. 하부에는 나무 뿌리의 노출을 방지하고 성장을 좋게 하기 위해 석축을 쌓고 성토를 하였으며, 수야 1리 쉼터 1식과 목조 등의자 2개를 설치하여 동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나무 앞에는 노거수 표지석이 있고, 나무줄기나 가지에 새끼줄이 처져 있지 않으나 마을 사람들은 동 신목을 숭배하여야 마을에 액운이 없다고 믿고 있다. 1983년 1월 25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보호수 지정 번호는 제11-19-6-1호이며, 관리자는 수야리 이장이다.
[의례]
음력 정월 보름전날 마을에서 동제를 지낸다. 현재 당목은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마을 입구 들판 도로변에 위치하는 노거수로서 당산나무·정자나무 구실을 하며, 마을의 경관 형성과 동민들의 정신적 지주 기능이 우수하여 보호할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