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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구석기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무덤과 구덩 유구. 금릉동 유적은 충주역에서 목행동 방면으로 가다가 나오는 청주세무서 자리에 위치한다. 해발 100m 정도의 구릉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이어진 능선의 북쪽 부분에 분포한다. 낮은 구릉 서쪽으로 칠금동 앞뜰이 넓게 펼쳐져 있다. 1998년 충주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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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내에 있던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통일신라시대에는 불교가 더욱 발전하여 왕과 귀족뿐만 아니라 하층의 민중에게도 전파됨에 따라 전통적인 고분 문화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미 중국의 당(唐)나라에 내려진 박장령(薄葬令)의 영향으로 무덤의 부장품이 적어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불교식 장례법인 화장이 유행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화장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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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고대 고분. 수안보면 미륵리는 해발 380m 내외의 고지대이다. 미륵리 고분은 지방도 597호선에 인접해 있으며, 맞은편에는 폐교된 수안보초등학교 석문분교가 있다. 미륵리 고분은 말무덤으로 불리는 고분으로 오랫동안 온달장군의 말무덤이라고 구전되어 왔으나 정식으로 발굴 조사되지 않았다. 현재 고분은 밑지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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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소태면 복탄리는 북류하는 남한강의 동안에 있다. 복탄리 고분은 복탄리에서 덕은리로 가는 길가에 인접한 민가 앞에 위치한다. 복탄리 고분은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을 뿐 정식으로 발굴 조사되지 않아 고분의 정확한 형태를 파악하기 어렵고, 유물 또한 수습되지 않았다. 현재 고분은 정상부 남쪽 부분이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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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 원신중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충주는 고대에 삼국이 모두 지배한 고장이다. 백제는 충주를 처음으로 지배했으며, 근초고왕과 근구수왕 때 최대 판도를 이루었다. 고구려는 이미 400년 광개토왕이 신라 내물왕을 원조할 때 충주에 들어와 실제로 군대를 주둔시켜 지배했다는 설과 장수왕의 남하정책에 따라 백제가 웅진으로 천도할 때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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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2리 원터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신효리 원터마을 주변에서 고분이 확인되어 조사된 곳은 중부내륙고속국도 북충주IC에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 건설부지 내에서 확인된 수룡리 유적이 있다. 이 수룡리 유적에서는 삼국시대 돌방무덤 4기를 비롯하여 고려시대 돌덧널무덤 2기, 고려시대 이후의 움무덤 40기, 회곽묘 6기 등 다수의 유구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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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말무덤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영평리 고분은 요도천과 지류인 화곡천이 합류되는 지점의 북안으로 해발 161m의 개바위산에서 서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 끝자락의 독립 구릉에 위치한다. 말무덤마을 서쪽에 해당한다. 영평리 고분은 1998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을 뿐 정식으로 발굴 조사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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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충주는 일찍이 백제의 영역에 속하였다. 그후 고구려가 남하하면서 짧게는 장수왕 대[475] 이후부터 진흥왕이 북진할 때[550]까지 60~70여 년, 길게는 광개토왕이 신라를 원조할 때(400) 부터 150년간 고구려의 영향 하에 있었다. 6세기 중반 이후부터는 신라의 영향 하에 놓였다. 충주시에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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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 생활·분묘 유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갈동마을 끝부분인 소죽골의 뒤쪽 구릉 정상부에 있는 이윤성 묘에서 서남쪽으로 50m 지점 동남쪽으로 돌출된 능선에 위치한다. 1997년 중부내륙고속국도 건설 구간 지표 조사 때 확인된 유적(갈동 고분군)이다. 돌덧널무덤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할석들과 뚜껑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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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소원면에서 중앙탑면 방면 599번 지방도를 따라 법현마을을 지나면 음달말에 이른다. 이 마을의 북서쪽 해발 116.5m 지점의 남서쪽 사면에 해당한다. 1997년 중부내륙고속국도 건설 예정 구간에 대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지표 조사 당시에는 둘레 약 6m 정도의 봉분을 가진 돌덧널무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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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두정리 두담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충주에서 달천을 경유하여 수주팔봉으로 향하는 길로 접어들면 용추골에서 두담(파소)마을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 1.5㎞ 정도 들어가면 보호수가 나타난다. 두정리 고분군은 보호수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다. 고구려계 돌방무덤이 발견된 B지구는 두담마을 북쪽의 산자락이 끝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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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장천리 고분군은 남한강에 의해 형성된 장자늪 서쪽, 장미산성 북동쪽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장미산성 북동 산록으로부터 옛 가금중학교 자리까지 이어져 있다. 장천리 고분군은 1998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을 뿐 정식으로 발굴 조사되지 않았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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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에 있는 신라시대·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 고분군. 충주 누암리 고분군은 소일부락 서쪽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충주시의 중심부에서 서북쪽으로 약 5㎞ 떨어져 있으며, 탄금대를 지나 한강 서쪽 강변으로 이어지는 구릉지대가 해발 100m~130m의 봉우리를 이루고 작은 능선들이 있는 곳이 전체 범위가 된다. 이 구릉지대는 북쪽으로 능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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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신의실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충주 신청리 고인돌은 마을에서는 거북바위로 불린다. 마을에는 2기의 거북바위가 있었는데, 여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는 마을 앞을 지나는 개울의 제방 공사 때 파괴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남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라고 한다. 충주 신청리 고인돌은 신의실마을 입구 밭 가운데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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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탑평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무덤의 하나로 구조는 탁자식·바둑판식·구덩식의 3종류로 나뉜다. 탁자식은 북방식이라고도 하며, 무덤방이 지상에 있는 구조로 비교적 한반도의 북쪽 지방에 많이 분포한다. 바둑판식은 남방식 고인돌의 일종으로 무덤방이 반지하식이며, 남쪽 지방에서 많이 발견된다. 구덩식은 뚜껑식이라고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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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 어귀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충주시 탄금대 입구 앞쪽에 MBC에서 운영하는 탄금스포츠센터가 있다. 이곳은 주로 골프 연습장으로 이용된다. 칠금동 고인돌은 탄금스포츠센터 바깥의 북쪽 밭 가운데에 2기가 위치한다. 고인돌의 뒤에는 송신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민가가 이곳 가까이까지 확장되어 있다. 고인돌이 위치한 탄금대 앞쪽은 충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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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탑평리 고분군은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중앙탑초등학교와 탑평리7층석탑 사이에 있는 탑평들에 위치한다. 충적대지의 끝에 강을 면하여 3기의 봉분이 20m 정도의 간격을 두고 분포한다. 남한강 서안의 낮은 평야지대로 해발 높이는 70m 내외이다. 탑평리 고분군은 1998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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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황새머리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탑평리 황새머리 고분군은 남한강과 그 지류인 하구암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낮은 독립 구릉인 해발 92m의 황새머리에 위치한다. 주변에 탑평리 고분군이 있으며, 하구암천 건너편에는 충주 고구려비가 있다. 충주에서 앙성으로 가는 지방도 520호선을 확장하는 공사 중에 발견되었으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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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중앙탑면 소재지에서 충주 고구려비를 지나면 하구암리로 들어서면 좌우의 산자락과 능선에 하구암리 고분군이 위치해 있다. 하구암리 고분군은 일찍부터 돌방무덤과 돌덧널무덤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까지도 도굴이 자행되던 곳이었다. 1992년 충주 누암리 고분군에 대한 지표 조사에서 하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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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상구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와 조선시대 유적.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구간에서 발굴 조사된 유적으로, 숯가마, 돌방무덤, 돌덧널무덤, 야철유구, 움무덤, 구상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구간 능골과 도장골 유적 사이에 있다. 중앙탑면에서 노은면 방면으로 520번 지방 도로를 따라가면 왼쪽으로 건국대학교 농장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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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에 있던 신석기·청동기·초기철기시대의 무덤 유적. 함암리 유적은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에 있었으나, 현재는 충주댐의 담수로 인해 수몰되었다. 이 유적을 조사할 당시에는 제원군 한수면에 해당되었으나, 1987년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충주시 동량면으로 편입되었다. 동량면 하천리에서 지동리를 지나 충주호 강변길을 따라가면 함암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