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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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손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순공(文純公) 권상하의 묘. 조선 후기의 학자인 권상하(權尙夏)는 안동권씨 후예로 자는 치도(致道), 호는 수암(遂菴) 또는 한수재(寒水齋)라 하였고, 시호는 문순(文純)이다. 송시열의 제자로 ‘예송논쟁’에 휘말려 유배되었고, 숙종 때에는 우의정·좌의정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기호학파를 계승하였고 ‘기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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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유회(幼晦), 호는 초당(草堂). 고조할아버지는 권주(權霔), 증조할아버지는 권성원(權聖源), 할아버지는 권격(權格)이다. 아버지 문순공 권상하(權尙夏)와 어머니 이중휘(李重輝)의 딸 전주이씨 사이에서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현감 김진수(金震粹)의 딸 사이에서 2남 2녀를 두었다. 군수를 지낸 권양성(權養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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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손력동(遜力洞)과 탄동(炭洞)에서 ‘손(遜)’자와 ‘동(洞)’자를 따 ‘손동(遜洞)’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탄동·두무실·마실·발락동이 통합되어 손동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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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손동리 속실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충주시 동량면 지역은 충주댐으로 인해 수몰 지역이 생겼으며, 옛 길과 지형이 크게 바뀌었다. 특히 제천에 소속되었던 한수면 사기리, 명오리, 함암리 등의 지역이 동량면에 포함되면서 면적이 크게 늘어났다. 이곳에는 법경대사와 홍법국사가 주석하던 정토사가 있어 주목되며, 고려시대 외사고가 위치하던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