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예몽·김기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광산김씨의 시조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신문왕의 셋째 아들로 장차 나라가 어지러워질 것을 예견하고 무진주 서일동(현 담양군 대전면 평장동)으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이후 무진주가 광산으로 개칭되면서 후손들이 광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고려 초기 삼중대광에 오른 김길(金佶)로부터 8대...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풍산(豊山). 증조부는 김순로(金舜老), 조부는 김길(金吉)이며, 아버지는 고양군수를 지낸 김호(金鎬)이다. 조선 선조 때의 효자로 임진왜란 중이던 1594년(선조 27) 3월 29일 강도 수십 명이 침입하여 아버지를 해치려고 하자 아버지를 구하려고 달려들어 감싸다가 칼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