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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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주목사 겸 충주병마절도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수(士秀), 호는 삼수당(三秀堂). 아버지는 좌찬성에 추증된 김이유(金履裕)이고 어머니는 여흥민씨이다. 영조 대부터 순조 대까지 홍문관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충주목사 겸 충주병마절도사를 지냈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 정상에 있다. 아들 김조근(金祖根)[1793~1844]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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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기탁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김보근, 김조근 등의 시를 묶은 시첩 김보근(金補根), 김조근(金祖根) 등 조선 후기 관리들이 여러 지역을 유람하면서 읊은 시를 모아 엮은 책이다. 김보근[1803~1869]은 조선 후기의 척신(戚臣)으로 자는 중필(仲弼), 호는 삼송이다. 안동김씨 일파로서 병조판서, 경기도 관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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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기탁되어 있는 조선 후기 안동김씨 일가에서 오고간 서찰을 모아 엮은 서간첩. 둔제(鈍濟) 김이유(金履裕)가 아들 김난순(金蘭淳)에게 보낸 편지와 김난순이 충주목사를 지낸 형 김지순(金芝淳)에게 보낸 편지글 40여 편을 모아 서첩으로 만든 책이다. 조선 후기 안동김씨 김이유 일가에서 부자간, 형제간 오간 서찰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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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이도와 김지순 사이에 오간 편지글을 모은 서첩. 송원 김이도(金履度)가 조카인 김지순(金芝淳)에게 보낸 편지글 30여 편을 모아 엮은 책이다. 김이도[1750~1813]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자는 계근(季謹)이고, 아버지는 김탄행(金坦行)이다. 1800년 과거에 급제한 후 정언, 승지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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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악성 우륵의 공적을 추모하는 비. 우륵(于勒)은 원래 가야국(伽倻國) 사람으로, 가실왕(嘉悉王)이 성열현(省熱縣)의 악사 우륵에게 가야금 곡조 12곡을 짓게 하였다. 후에 우륵이 신라로 귀화함에 진흥왕이 국원성에서 살게 하였다. 이후 진흥왕은 우륵의 연주를 듣고 감동하여 대나마(大奈麻) 계고(階古), 법지(法知), 대사(大舍)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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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김조근의 글씨를 모은 서첩. 김조근[1793~1844]은 조선 후기의 외척으로, 본관은 안동이고 자는 백술(伯述), 호는 자오이다. 할아버지는 김이소(金履素)이고 아버지는 김지순(金芝淳)이다. 음보(蔭補)로 판관·승지를 지냈으며, 영돈녕부사(領敦寧 府使)에 이어 어영대장·호위대장·주사대장 등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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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정자. 충주시내에서 지방도 520호선을 따라 중앙탑 방면으로 나아가다 보면 잔디구장이 나타나고 잔디구장 옆으로 아담하게 숲으로 둘러싸인 동산인 충주 탄금대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충주문화원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언덕길을 올라간 후 충혼탑 방향의 산책길을 따라가면 감자꽃노래비를 지난 다음 언덕 위에 정자가 자리 잡고 있다. 충주 탄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