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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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金里歌峙-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161-1|황금리 148|황금리 132|황금리 1001|황금리 산 14|황금리 126|황금리 1046|황금리 96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방민아 |
지표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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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고인돌 A]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161-1 |
소재지 |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고인돌 B]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148 |
소재지 |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고인돌 C]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132 |
소재지 |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고인돌 D]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1001 |
소재지 |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고인돌 떼 A]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산14 |
소재지 |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고인돌 떼 B]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126 |
소재지 |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고인돌 떼 C]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1046 |
소재지 |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고인돌 떼 D]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96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 |
크기(높이, 지름) | 길이 280㎝, 너비 140㎝, 두께 140㎝[고인돌 A]|길이 380㎝, 너비 260㎝, 두께 90㎝[고인돌 B]|길이 210㎝, 너비 160㎝, 두께 110㎝[고인돌 C]|길이 320㎝, 너비 180㎝, 두께 185㎝[고인돌 D]|길이 720㎝, 너비 300㎝, 두께 155㎝[고인돌 떼 A-1]|길이 230㎝, 너비 120㎝, 두께 120㎝[고인돌 떼 A-2]|길이 430㎝, 너비 350㎝, 두께 150㎝[고인돌 떼 A-3]|길이 220㎝, 너비 240㎝, 두께 140㎝[고인돌 떼 A-4]|길이 450㎝, 너비 320㎝, 두께 195㎝[고인돌 떼 B]|길이 350㎝, 너비 280㎝, 두께 80㎝[고인돌 떼 C]|길이 420㎝, 너비 260㎝, 두께 200㎝[고인돌 떼 D-1]|길이 190㎝, 너비 130㎝, 두께 70㎝[고인돌 떼 D-2]|길이 160㎝, 너비 150㎝, 두께 120㎝[고인돌 떼 D-3]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개설]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는 정천면과 부귀면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 가치 마을에 있는 고인돌 떼로, 총 20여 기가 확인되었다. 고인돌은 가치 마을 북쪽을 감싸고 있는 옥녀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지류의 하단부와 말단부에 단독으로 있거나 3~5기씩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다. 진안군 내에서 가장 밀집도가 높다. 고인돌의 덮개돌만 확인되므로 형식은 개석식으로 판단된다.
[위치]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는 가치 마을의 남쪽과 서쪽에 분포하고 있다. 각각의 위치를 살펴보면 황금리 가치 고인돌 A는 가치 마을 남쪽 진입로 변에 있고, 황금리 가치 고인돌 B는 가치 마을 남서쪽 일대 밭에 있다고 보고되었으나 경작으로 인해 덮개돌이 훼손되어 지금은 없어졌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C는 가치 마을 남서쪽에 있으며 황금리 가치 고인돌 D는 가치 마을 남쪽 피골재골로 들어서기 전에 위치한 논둑에 자리한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 A는 가치 마을 서쪽에 위치한다. 이곳은 구릉의 하단부로 주변에는 황금리 가치 고분 떼와 황금리 가치 유물 산포지가 있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 B는 가치 마을 남쪽 농로를 따라 내려가면 구릉의 경사면 아래 평탄한 지대에 위치한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 C는 가치 마을 남서쪽에 있는 피골재골 기슭으로 들어가기 전 숲속에 있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 D는 가치 마을 남쪽 석정리 재골 기슭으로 들어서기 전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면서 처음으로 고인돌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지표 조사에서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형태]
황금리 가치 고인돌 A는 덮개돌이 땅 속에 파 묻혀 있어 고인돌의 형식은 알 수 없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며, 크기는 길이 280㎝, 너비 140㎝, 두께 140㎝이다. 장축 방향은 동-서 방향이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B는 고인돌이 있는 곳을 밭으로 개간하는 과정에서 덮개돌이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의 지표 조사에 따르면 덮개돌은 거의 땅속에 묻혀 하부 구조와 평면 형태를 정확히 알 수 없었다고 한다. 크기는 대략 길이 380㎝, 너비 260㎝, 두께 90㎝이고 장축 방향은 북서-남동을 이룬 것으로 보고되었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C는 개석식 고인돌로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며, 크기는 길이 210㎝, 너비 160㎝, 두께 110㎝이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동-서를 이룬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D는 고인돌 하부가 땅 속에 묻혀 있는 상태이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고, 크기는 길이 320㎝, 너비 180㎝, 두께 185㎝이다. 장축 방향은 북서-남동을 이룬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 A는 개석식 고인돌 약 3기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대체로 장방형과 부정형이다. 1호가 가장 큰데, 길이 720㎝, 너비 300㎝, 두께 155㎝의 크기이고,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남-북이다. 2호는 길이 230㎝, 너비 160㎝, 두께 120㎝, 3호는 길이 430㎝, 너비 350㎝, 두께 150㎝, 4호는 길이 240㎝, 너비 220㎝, 두께 140㎝의 크기이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 B는 3기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덮개돌은 부정형의 평면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크기는 길이 195㎝, 너비 450㎝, 두께 320㎝이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동-서를 이룬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 C에는 여러 기의 고인돌이 있지만 수풀이 우거져 모든 고인돌의 형태를 조사할 수는 없었다. 이 중 대표적인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며, 크기는 길이 350㎝, 너비 280㎝, 두께 80㎝이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북서-남동이다.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 D에는 4~5기 정도의 고인돌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1호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며 크기는 길이 420㎝, 너비 260㎝, 두께 200㎝이다. 장축 방향은 남-북을 이룬다. 2호는 길이 190㎝, 너비 130㎝, 두께 70㎝, 3호는 길이 160㎝, 너비 150㎝, 두께 120㎝의 크기이다.
[현황]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는 대체로 산의 경사면이나 농경지, 민묘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어 수풀과 잡목으로 덮여 있거나 이동 혹은 훼손된 상태인 것들이 있다.
[의의와 평가]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는 가치 마을을 중심으로 8개소에 고인돌이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어 향후 정밀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고인돌의 기수를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귀면에서 가장 고인돌의 밀집도가 높으므로, 이들 고인돌 중 몇 기에 대해 학술적인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유구의 성격을 분석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