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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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莘岩里大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73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은정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신암리 대전 고인돌 떼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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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신암리 대전 고인돌 떼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732 |
성격 | 고인돌 떼 |
크기(높이, 지름) | 길이 760㎝, 너비 470㎝, 두께 220㎝[신암리 대전 고인돌 1호]|길이 190㎝, 너비 160㎝, 두께 120㎝[신암리 대전 고인돌 2호]|길이 440㎝, 너비 410㎝, 두께210㎝[신암리 대전 고인돌 3호]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대전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개설]
신암리 대전 고인돌 떼는 신암리 대전 마을 서쪽 구릉 밭에 3기가 무리를 이루며 분포한다. 형태는 부정형이며 장축은 고인돌 옆으로 흐르는 하천과 동일한 동-서방향이다. 3기 중 1기는 이동된 것으로 보이며, 주위에 고인돌로 추정되는 석재가 다량 분포하고 있다.
[위치]
신암리 대전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732에 있다. 동창 삼거리에서 전라북도 장수군 방면으로 지방도 742호선을 타고 5㎞ 정도 가다보면 백운면 신암리 대전 마을이 나온다. 고인돌 떼는 대전 마을의 서쪽 구릉 지대에 위치한다. 현재 밭으로 개간되어 있으며, 동쪽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면서 처음으로 고인돌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지표 조사에서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형태]
고인돌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모두 부정형을 띠며 상석 주변으로 수풀이 무성하여 정확한 형태나 규모, 하부 구조 등은 파악하기 어렵다. 1호 고인돌은 길이 760㎝, 너비 470㎝, 두께 220㎝의 크기이고, 하천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장축 방향은 동-서 방향이다. 2호 고인돌은 소로 옆에 놓여 있으며 제 자리에서 벗어나 이동된 것으로 판단된다. 크기는 길이 190㎝, 너비 160㎝, 두께 120㎝이다. 3호 고인돌은 밭 가운데 놓여 있으며 길이 440㎝, 너비 410㎝, 두께210㎝이다. 고인돌의 하부 구조나 고임돌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현재 밭과 길가 옆에 위치하며, 고인돌 주변은 수풀이 우거져 있다. 주변으로 하천이 흐르며 주위에 고인돌로 추정되는 석재가 다수 분포한다. 경작지에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어 훼손될 가능성이 크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고인돌을 보호하는 시설이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진안 지역의 청동기 시대 무덤의 양상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며, 더 이상의 훼손이나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보존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