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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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章里五巖亭- |
이칭/별칭 | 평장리 오암정 고인돌군,평장리 오암정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124-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은정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 평장리 오암정 고인돌 떼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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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평장리 오암정 고인돌 떼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평장리 오암정 고인돌 떼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124-1 |
성격 | 고인돌 떼 |
크기(높이, 지름) | 240㎝[길이]|120㎝[너비]|140㎝[두께]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개설]
평장리 오암정 고인돌 떼는 백운면 평장 마을 진입로변의 밭에 7기의 고인돌이 열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는 유적이다. 밭에 파묻혀 있고 수풀이 무성하여 7기 모두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고인돌 떼의 열은 하천과 동일한 방향이다.
[위치]
평장리 오암정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124-1에 있다. 평장리 원노촌 마을로 진입하는 포장 도로변에 고인돌 7기가 열을 지어 분포하며 주변에는 ‘오암정기(五巖亭記)’가 각자된 비가 자리하고 있다. 평장 보건 진료소에서 평노길을 따라 동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인근에 북쪽으로 미치천이 동-서 방향으로 흐른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9년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서 전북 지방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보고한 바 있으며, 이후 2006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면서 조사된 바 있다. 고인돌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조사 당시 고인돌은 흙속에 묻혀 있고, 주변으로는 농작물, 수풀 등이 우거져 있어 형태 및 크기 파악이 어려웠다. 7기 중 대표적인 고인돌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며 장축 방향은 하천이 흐르는 방향과 동일한 동-서 방향이다. 크기는 길이 240㎝, 너비 120㎝, 두께 140㎝이다. 고임돌 및 하부 시설 등은 확인할 수 없다.
[출토 유물]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현황]
도로변과 경작지의 경계에 놓여 있으며, 고인돌의 주변은 풀로 덮여 있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상태이다. 경작지에 놓여 있는 상태이므로 경작 중 고인돌이 훼손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고인돌을 보호하는 시설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의의와 평가]
진안 지역의 청동기 시대 무덤의 양상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며, 훼손이나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보존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