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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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自溫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동희 |
몰년 시기/일시 | 1457년 - 전자온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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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전자온 출생지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
묘소|단소 | 전자온 묘소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거사곡 마을 |
사당|배향지 | 진안 이산묘 영모사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78 |
사당|배향지 | 영산사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강정 마을 |
성격 | 충신 |
성별 | 남 |
본관 | 천안 |
[정의]
조선 전기 진안 지역의 충신.
[가계]
본관은 천안(天安), 호(號)는 송당(松堂). 십제공신(十濟功臣) 환성군(歡城君) 전섭(全攝)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대사헌 전천근(全天近)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 전사미(全思美)이고 아버지는 대호군(大護軍) 전극례(全克禮)이다.
[활동 사항]
전자온[?~1457]은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서 태어났다. 1444년(세종 26) 동생 전자양과 함께 문과에 급제하였다고 전해오지만 『문과방목』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1455년(세조 1) 단종이 세조에게 양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나던 때 형제가 서로 이의 부당함을 말하다가 세조의 미움을 받아 외직으로 밀려났다고 한다. 1457년(세조 3)에 단종이 영월에서 승하하자 이들 형제는 서강(西江) 청랭포(淸冷浦)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으며 부인 안씨도 뒤따라 자결하였다.
[묘소]
묘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거사곡 마을에 숙부인 순홍 안씨, 아우 죽헌 전자양과 부인 평산 신씨가 각각 합장되어 있다. 묘소를 쌍충단(雙忠壇)이라고 한다.
[상훈과 추모]
진안 이산묘 영모사와 영산사에 배향되었다. 영산사는 진안군 마령면 강정 마을에 있는 고려 말의 전문식을 모신 사우로 1972년에 증손자인 전극례와 전극례의 손자인 전자온과 전자양 형제를 추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