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있는 정천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진안군 정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정천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설립 목적]

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정천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일남면과 이남면이 병합되었고 1973년 법정리 6개, 행정리 19개, 자연마을 25개의 체제로 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1935년 정천면사무소가 설립되었고, 같은 해 9월 송갑용 초대 면장이 임명되면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었다. 설립 당시 청사는 용담호 안 부지에 속해 있었는데 수몰로 사라지고 2000년 5월 현재의 청사가 준공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행정 업무는 주민 생활 지원, 민원, 산업과로 나누어서 맡아보고 있다.

주민 생활 지원과는 아토피, 선거 업무와 행사, 기획, 재난 관리, 체육회를 담당한다. 그 밖에도 가로등, 생활 민원과 주민 자치 센터와 평생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민원에서는 산림 자원과 민방위 그리고 정천면만의 특징적인 사업인 어디서나 민원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과에서는 유기농 밸리와 친환경 농업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맡아서 하고 있으며 홍삼 한방과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1983년부터 매년 5월 31일 ‘정천 면민의 날’을 지원하여 지역민의 사기와 지역 발전을 돕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조직을 보면 면장을 필두로 주민 생활 지원 7명, 민원 2명, 산업 2명 등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면적은 75.20㎢[경지 3.91,㎢ 임야 69.10㎢, 기타 2.19㎢]이다. 관할 가구 수는 507가구이고 인구는 1,136명[남자 574명, 여자 562명]이 거주하고 있다. 행정 구역은 법정리 5개, 행정리 15개, 자연 마을 25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기관으로 면사무소를 포함하여 공공 기관 6개소, 학교 1개교, 사회단체 12개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정천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정 업무 이외에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발전에 힘쓰고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