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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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광주이씨(廣州李氏)는 고려 말에 광주(廣州) 지역에서 생원을 지낸 이당(李唐)을 시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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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긍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밀성손씨(密城孫氏)는 밀양손씨(密陽孫氏)라고도 한다. 밀성손씨의 시조는 서라벌(徐羅伐) 육부촌장(六部村長)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의 원손(遠孫)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신라 모량리(牟梁里)[현 경상북도 월성군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이 뛰어나 흥덕왕(興德王) 때 월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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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단비. 밀양 경덕단(密陽景德壇)은 신라왕자(新羅王子)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 삼중대광(三重大匡) 삼한벽공도대장군(三韓壁控都大將軍) 박욱(朴郁), 고려(高麗) 개국훈신(開國勳臣) 요동독포사(遼東督捕使) 박란(朴瀾) 등 3대의 묘소가 세대가 멀어서 전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손인 박해철(朴海澈)[1868~1934] 등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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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상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밀양대씨(密陽大氏)의 시조는 대중상(大仲象)이다. 발해국(渤海國) 고왕(高王) 대조영(大祚榮)의 아버지로 고구려의 무장(武將)이었다. 고구려가 당(唐)나라에 망한 뒤 당나라 장군으로 말갈족을 통치하였으며 측천무후(則天武后)로부터 진국공(震國公)에 봉하여졌다. 대중상의 아들 대조영이 698년에 옛 고구려(高句麗) 영토였던 만주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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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세거하고 있는 밀양손씨의 집성촌. 밀양손씨(密陽孫氏)는 시조가 서라벌(徐羅伐) 육부촌장(六部村長)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의 원손(遠孫)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신라 모량리(牟梁里)[현 경상북도 월성군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孝行)이 뛰어나 흥덕왕(興德王) 때 월성군(月城君)에 봉군되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로는 『삼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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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과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읍성. 추화산성(推火山城)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산성으로, 신라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가야와 대치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이다. 밀양의 산성 중 추화산성은 통일신라와 고려시대까지 군사와 행정의 중심지로서 밀양의 치소(治所)가 위치하였던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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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 박소(朴昭)[1347~1426]의 본관은 밀성(密城)[밀양]이며, 자는 회옹(晦翁), 호는 인당(忍堂)이다. 1347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사포리에서 태어났다. 밀양박씨의 대종(大宗)인 태사공파의 인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간(朴幹)이고, 할아버지는 박영균(朴永均)이며, 아버지는 송은(松隱) 박익(朴翊)이다. 어머니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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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문신. 박시예(朴時乂)[?~?]의 본관은 밀성(密城)[밀양]이며, 자는 덕부(德夫), 호는 돈와(遯窩)이다.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서 태어났다. 단종 선위 때 절의를 지킨 신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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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밀양 출신의 무신. 박욱(朴郁)[?~?]은 밀성박씨(密城朴氏)의 실질적인 시조이자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족보에는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의 아들로 기재되어 있다. 아들 박란(朴瀾)은 요동독포사로, 최승로(崔承老)의 사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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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밀양 출신의 무신. 박욱(朴郁)[?~?]은 밀성박씨(密城朴氏)의 실질적인 시조이자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족보에는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의 아들로 기재되어 있다. 아들 박란(朴瀾)은 요동독포사로, 최승로(崔承老)의 사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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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무신. 박위(朴葳)[?~1398]의 본관은 밀성(密城)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옥성(朴玉成)이고, 할아버지는 박천명(朴天命)이다. 아버지는 보문각대제학 박광후(朴光厚)이고, 어머니는 찬성 김영휘(金永暉)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부인은 판서 윤위의 딸 파평윤씨(坡平尹氏)이며, 아들은 박기(朴耆)이다. 손자는 박대생(朴大生)·박현생(朴賢生)·박효생(朴孝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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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밀양 출신의 문신. 박익(朴翊)[1332~1398]의 본관은 밀성(密城)이며, 자는 태시(太始), 호는 송은(松隱)이다. 초명은 박천익(朴天翊)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대화(朴大和)이고, 할아버지는 병부참정 박간(朴幹)이다. 아버지는 판도판서 박영균(朴永均)이며, 어머니는 좌정승 구위(具褘)의 딸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배현보(裵賢輔)의 딸 성산배씨(星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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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밀양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손긍훈의 목상. 삼중대광사도광리군 목상(三重大匡司徒廣理君木像)은 밀양손씨의 입향조(入鄕祖)인 신라 말 호족 손긍훈(孫兢訓)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한 것이다. 손긍훈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백제 견훤의 아들 신검을 황산전투에서 사로잡은 공로로 좌명공신(佐命功臣)에 선정되고, 광리군(廣理君)에 봉해졌으며, 죽은 뒤에는 ‘삼중대광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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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박욱의 목상. 삼한벽공도대장군 목상(三韓壁控都大將軍木像)은 신라 말에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하는 데 크게 공훈을 세워 ‘삼한벽공도대장군(三韓壁控都大將軍)’이 된 박욱(朴郁)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한 목상이다. 박욱은 밀성대군 박언침(朴彦沈)의 아들이다. 원래는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추화산(推火山)에 있던 성황사(城隍祠)에서 성황신(城隍神)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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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사찰. 석골사(石骨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이며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 깊은 계속에 자리하고 있다. 석굴사(石窟寺)라고도 하며, 노전사(老殿寺), 석동사(石洞寺)라는 다른 명칭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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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유를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성씨. 성주이씨(星州李氏)의 시조(始組)는 신라 경순왕(敬順王)[재위 924~927] 때 재상(宰相)을 지낸 이순유(李純由)이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이순유는 아우 이돈유(李敦由)와 함께 신라의 마지막을 지켜본 충신으로 경순왕이 고려에 항복하고 손위(遜位)하자 마의태자(麻衣太子)와 함께 민심을 수습하고 천년 사직을 보존하기 위하여 구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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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있는 산. 운문산(雲門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사이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1,19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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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 용안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고려 후기 학자. 이사지(李思之)[?~?]의 본관은 벽진(碧珍)이고, 호는 여은정(麗隱亭), 여은동(麗隱洞)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려 대제학 이견간(李堅幹)[?~1330]이며, 할아버지는 형조참판 이군상(李君常)이고, 아버지는 도원수 이희경(李希慶)이다. 아들은 대호군 이중림(李仲林), 생원 이중행(李仲行), 이중권(李仲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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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밀양 출신의 문신이자 관료. 이신(李申)[?~?]은 재령이씨(載寧李氏)이며, 호는 계은(溪隱)이다. 고려 공민왕(恭愍王)[1330~1374] 때 사재감(司宰監)으로 발령받아 밀양으로 이주한 이일선(李日善)의 아들이다. 이신의 문중은 이신의 호를 따서 계은공파(溪隱公派)라고 칭하나 후손은 끊어졌다. 이신은 고려 후기 이색(李穡)[1328~1396]·정몽주(鄭夢周)[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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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의 시화로 지정된 진달랫과의 낙엽활엽관목. 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인 철쭉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만주 등에 분포한다. 분홍색 꽃은 5월에 피고 삭과(蒴果)인 열매는 10월에 맺는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철쭉을 시화로 지정하고 있는데, 산내면 삼양리·남명리에 있는 가지산과 산내면 삼양리에 있는 능동산에 철쭉나무가 집중적으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밀양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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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사. 춘복재(春福齋)는 손긍훈(孫兢訓)의 소상각(塑像閣)인 현충사(顯忠祠)의 치제소(致祭所)로, 손긍훈의 후손들이 1939년에 당을 ‘보본(報本)’ 재(齋)를 ‘춘복(春福)’이라 편액한 곳이다. 1939년 창건의 전말을 기록한 손지현(孫之鉉)의 「보본재기(報本齋記)」에 의하면 “가운데를 당(堂)으로 하고 그 좌우를 실(室)로 하여 ‘보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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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사. 춘복재(春福齋)는 손긍훈(孫兢訓)의 소상각(塑像閣)인 현충사(顯忠祠)의 치제소(致祭所)로, 손긍훈의 후손들이 1939년에 당을 ‘보본(報本)’ 재(齋)를 ‘춘복(春福)’이라 편액한 곳이다. 1939년 창건의 전말을 기록한 손지현(孫之鉉)의 「보본재기(報本齋記)」에 의하면 “가운데를 당(堂)으로 하고 그 좌우를 실(室)로 하여 ‘보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