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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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連山里 |
영어음역 | Yeon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연산현의 소재지여서 읍내리 혹은 연산읍내로 불리다 연산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현 소재지로 현내면이 되어 구아동(舊衙洞)·백애(白厓)·월양대(月陽垈)·일양대(日陽垈)·신암(莘岩)·옥계리(玉溪里)·백림동(栢林洞)·옥전리(玉田里)·중리(中里)의 9개리를 관할하다 1894년(고종 31) 군내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촌리(南村里)·북촌리(北村里)·신암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연산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연산1리와 연산2리, 연산3리, 연산4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동부는 대목재와 황령재를 중심으로 해발고도 330여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나머지 지역은 해발고도 80~100여m의 저평한 평야 지대가 형성하고 있다.
[현황]
연산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502세대에 1,090명(남자 540명, 여자 5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53㎢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59㎢로 밭이 0.32㎢, 논이 0.27㎢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밭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북부에는 연산농공단지가 들어서 있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봉뒤·대부·악골·배우재·배인동·뒷골·제문석불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호인 연산아문,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인 연산백중놀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83호인 송불암 미륵불 등이 있다.
시도 1호선 및 시도 4호선이 중부에서 굴곡하면서 지나며, 북쪽으로는 연산면 송정리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연산면 청동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697호선은 서부에서 굴곡하면서 지나, 서쪽으로는 연산면 청동리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연산면 신암리에 연결된다.
또한 시도 20호선이 심하게 굴곡하면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가고 있는데, 동쪽으로는 벌곡면 한삼천리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연산면 청동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북부에서 북동 및 남서, 그리고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북동 및 남북 방향으로는 국도 1호선 및 국도 4호선과 연결되고 남서 방향으로는 지방도 697호선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