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이자 학자. 송명흠(宋明欽)[1705~1768]은 조선시대 학자이다. 자는 회가(晦可), 호는 역천(櫟川)이다.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의 현손(玄孫)[증손자의 아들]이며, 도암(陶菴) 이재(李縡)의 문인이었다. 임성주(任聖周), 신소(申韶), 김양행(金亮行), 송명휘(宋明輝), 송환기(宋煥箕) 등...
이공정을 시조로 하고 이상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우봉이씨(牛峰李氏)는 감찰공파(監察公派) 이상(李翔)[1620~1690]이 17세기 중엽에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입향하여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우봉이씨의 원조는 신라 때 공신이 된 이두창(李頭昌)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후 후손에 대한 기록이 없어...
조선 후기 충청오현 중의 한 명으로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 이유태(李惟泰)[1607~1684]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태지(泰之), 호는 초려(草廬)이다. 신독재 김집(金集)의 천거(薦擧)[어떤 일을 맡아 할 수 있는 사람을 그 자리에 쓰도록 소개하거나 추천함]로 1634년(인조 12) 희릉참봉(禧陵參奉)이 되었다. 이어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 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