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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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德里養生洞- |
영어공식명칭 | Yangsaengdong Dolmens in Andeok-ri |
이칭/별칭 | 완주 안덕리 양생동 지석묘군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354 일대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다운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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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354 일대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1호 고인돌 250㎝[장축], 115㎝[단축], 140㎝[폭]|2호 고인돌 160㎝[장축], 110㎝[단축], 38㎝[잔존 폭]|3호 고인돌 130㎝[장축], 115㎝[단축], 60㎝[폭] |4호 고인돌 160㎝[장축], 미상[단축], 110㎝[폭]|6호 고인돌 180㎝[장축], 67㎝[단축], 50㎝[폭]|8호 고인돌 140㎝[장축], 90㎝[단축], 80㎝[폭]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개설]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는 구이면의 서쪽 구릉에 위치한 안덕리 구릉지에 조성된 8기의 고인돌 떼이다.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의 형식은 덮개돌[상석] 이외의 하부구조가 모두 토사에 묻혀 있어 확인할 수 없으나, 일부 덮개돌에서 알구멍[성혈]과 쐐기 자국이 확인되어 고인돌의 특징적 요소를 잘 보여주고 있다.
[위치]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는 완주군의 서쪽에 위치한 구이면 안덕리는 김제시, 정읍시와 맞닿아 있다.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는 안덕리를 관통하는 지방도 714호선의 서남쪽 마을에 위치하는데, 지방도 714호선[계안로]에서 안덕신기길을 따라 약 1㎞ 정도 떨어진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는 2006년에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형태]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는 덮개돌이 총 8기가 확인되었으나, 모두 토사에 덮여 하부구조를 확인할 수 없다. 1호 고인돌의 규모는 장축 250㎝, 단축 115㎝, 폭 140㎝이며, 2호는 장축 160㎝, 단축 110㎝, 폭 38㎝[잔존 길이], 3호는 장축 130㎝, 단축 115㎝, 폭 60㎝, 4호는 장축 160㎝, 단축은 담벼락에 가려져 알 수 없으며, 폭은 110㎝이다. 5호 고인돌은 알구멍이 뚜렷하게 확인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지름 7~10㎝ 정도이다. 6호 고인돌은 장축 180㎝, 단축 67㎝, 폭 50㎝이며, 7호 고인돌은 덮개돌 제작 흔적인 쐐기 자국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8호 고인돌은 장축 140㎝, 단축 90㎝, 폭 80㎝이다.
[출토 유물]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에서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 시 흑갈색 연질토기 조각,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 등 토기 조각들이 확인되었다.
[현황]
완주군의 고인돌은 대부분 하천과 구릉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구이면에는 전체적으로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데, 안덕리에서도 8기가 군집되어 확인된다. 자세한 성격에 대해서는 좀 더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현재까지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는 하부구조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대부분의 고인돌은 본래의 자리에서 이동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는 구이면의 가장 서쪽에서 확인되는 고인돌로서 받침돌[지석]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덮개돌의 형태로 보아 개석식[지하에 만든 무덤방 위에 바로 뚜껑으로 덮은 형식] 또는 기반식[남방식, 바둑판식] 고인돌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또한 덮개돌에 남아 있는 알구멍과 쐐기 자국을 통해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의 특징적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