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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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 |
영어공식명칭 | Yeongwol-arari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성환 |
채록 시기/일시 | 1983년 5월 14일 - 「영월아라리(1)」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서 제보자 최옥자로부터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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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6년 - 「영월아라리(1)」 채록 문헌 『한국구비문학대계』 2-9권 출간 |
채록지 | 하송5리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
가창권역 | 영월군 - 강원도 영월군 |
성격 | 유희요 |
기능 구분 | 가창유희요 |
가창자/시연자 | 최옥자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가창유희요.
[개설]
「영월아라리(1)」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는 「아라리」의 일종이다. 「아라리」는 강원도 지역에서 불리는 대표적인 가창유희요인데, 「아리랑」의 원천이 되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 「아라리」는 전국적으로 존재하지만, 특히 태백산맥을 축으로 뻗어나간 지맥을 중심으로 주요 분포지가 존재한다.
[채록/수집 상황]
「영월아라리(1)」은 1986년 간행된 『한국구비문학대계』 2-9권에 수록되어 있다. 1983년 5월 14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5리에서 제보자 최옥자[여, 당시 53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구성 및 형식]
「영월아라리(1)」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만 넘겨 주세요”라는 구절로 시작하여 같은 구절로 끝나는 수미상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
「영월아라리(1)」은 사랑하는 님과의 이별이 주제이다.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만 넘겨 주세요// 아리랑 고개는/ 열두나 고갠데/ 님도나 고개는야/ 한고개로구나/ 일 년 열두 달/ 삼백육십 일/ 하루만 못 봐도/ 님 생각 나고/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만 날려도/ 님 생각 난다/ 구시월 질한풍에/ 낙엽만 날려도/ 님 생각 나네/ 울 넘에 담 넘에/ 임 세워 놓고/ 서방님 나올란 적에/ 임 못 보겠구나/ 경주 불국사/ 인경에 소리는/ 불국사 절이나/ 울리지/ 말 못하는 내 요나야금전은/ 내 속을 울린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만 넘겨 주서요.”
[현황]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는 「영월아라리(1)」을 비롯하여 “영월아라리”라는 제목으로 여러 편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월아라리(1)」를 비롯한 「아라리」는 지금껏 전하여 오는 민요 가운데에서도 노래의 용도가 가장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