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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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間良里 |
이칭/별칭 | 간량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간양리(間良里)의 이름은 조선시대에 예산군 금평면(今坪面) 지역에 속해 간양동(間良洞), 간양골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예산군 금평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당후리(堂后里), 구정리(九井里), 박달리(博達里)와 신창군 남상면의 사대리, 가적리, 대소정리, 효자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간양리라 하여 임성면(任城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임성면의 명칭이 예산면(禮山面)으로 변경되면서 예산면에 편입되었고, 1940년 예산면이 예산읍으로 승격되면서 예산읍 간양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서부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해발고도 100~400여m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는데, 동부 경계의 도고산(道高山)[484.7m]이 일대에서 가장 높고, 남부 경계의 덕봉산(德鳳山)[473.9m], 북부 경계의 구릉지[355.7m]가 그다음으로 높다. 북서부에는 무한천의 지류인 궁평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간양리는 예산읍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아산시 도고면, 서쪽으로 궁평리·신례원리, 남쪽으로 신례원리·수철리, 그리고 북쪽으로 아산시 도고면과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6.19㎢인데, 이 중 논이 0.61㎢이고, 밭이 0.57㎢이다. 자연마을로는 당후동, 상작골, 구정동, 간양, 절터 등이 있다. 가구와 인구수는 298가구에 620명[남자 298명, 여자 32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외국인은 7가구 7명이 거주하고 있다.
국도45호선[윤봉길로]이 간양리의 북서부 경계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기타도로들은 간양리의 북서부, 중부 및 동부 일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북서부 경계에서 국도45호선에 연결된다. 장항선 철도가 간양리의 북서부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역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북서부의 궁평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서부 및 북부의 구릉지와 중부의 곡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적과 유물로는 간양사지, 간양리 당간지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0호], 간양리 백자 가마터, 새터말 미륵 등이 있고, 민속으로는 간양리 산신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