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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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葛申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갈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바미 또는 율리(栗里)라고 부른 데서 갈신리(葛申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갈신리(上葛申里)와 하갈신리(下葛申里)를 병합하고, 갈신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부 및 동부에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중부에 탄방천 상류의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탄방천은 신양천의 지류이다.
[현황]
갈신리는 대흥면의 북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대술면 시산리·산정리 및 신양면 귀곡리, 서쪽으로 대율리, 남쪽으로 대율리 및 신양면 귀곡리, 그리고 북쪽으로 예산읍 대회리·향천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3.78㎢인데, 이 중 논이 0.54㎢이고, 밭이 0.27㎢이다. 행정리는 갈신1리와 갈신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솔안말, 뒤곱말, 하갈신, 삼박골, 새앙골 등이 있다. 인구는 85가구에 189명[남자 94명, 여자 9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리별로 갈신1리에 47가구, 99명[남자 49명, 여자 50명], 갈신2리에 38가구, 90명[남자 45명, 여자 45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군도1호선[형제고개로]이 갈신리의 서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고, 기타도로들이 북부와 동부 일대를 지나면서 군도1호선에 연결된다.
중부의 탄방천 곡간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서부 및 동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적으로는 갈신리 와요지, 대흥면 산제당, 솔안말 사지, 하갈신 사지 등이 있고, 민속으로는 갈신리 산신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