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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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正喜先生遺物-婚書紙-生員試卷-農祥之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용궁리 799-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해준 |
제작 시기/일시 | 1813년 - 김정희선생유물〈혼서지.생원시권.농상지실〉 인일제에 「생원시권」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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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시기/일시 | 1852년 - 김정희선생유물〈혼서지.생원시권.농상지실〉 「혼서지」 작성 |
제작 시기/일시 | 1817년 - 김정희선생유물〈혼서지.생원시권.농상지실〉 「농상지실」 제작 추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6년 01월 08일 - 김정희선생유물〈혼서지.생원시권.농상지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정희선생유물〈혼서지.생원시권.농상지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추사기념관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용궁리 799-2] |
성격 | 전적류 |
재질 | 지류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소장된 조선 후기의 문신·서화가인 추사 김정희와 관련된 유물 3점.
[개설]
김정희선생유물〈혼서지.생원시권.농상지실〉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서화가인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와 관련된 것으로, 「혼서지(婚書紙)」, 「생원시권(生員試券)」과 현판 「농상실(農祥室)」의 3점이다. 김정희선생유물〈혼서지.생원시권.농상지실〉은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구성 및 내용]
김정희선생유물〈혼서지.생원시권.농상지실〉 가운데 「생원시권」은 김정희가 1813년(순조 13) 24세 때 한림소시 인일제(人日製)[음력 초이렛날에 보던 과거]에 응시하였던 답안지로 추정되며, 제목은 ‘부극명준덕(賦克明峻德)’이며 차상(次上)으로 채점되었다. 김정희가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한 때는 1819년이므로 「생원시권」은 급제된 답안은 아닌 듯하다. 「혼서지」는 제주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중 62세 때인 1852년(철종 3) 11월 21일에 써서 보낸 것이며, 아들 김상무(金商懋)가 34세 때인 것으로 보아 초혼 때의 혼서지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농상지실」은 28세 때 문과에 급제할 무렵에 게시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가로 써서 고택 곳간 위에 붙어 있던 것을 지금은 추사기념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혼서지」와 「생원시권」은 종가에서 전해 온 것이며,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소장되어 있다. 「농상실」은 예산에 있는 추사기념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추사 김정희의 필적은 서예사 연구 자료로 가치가 있으며, 김정희와 그 가족의 생애를 알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