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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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서 용랑과 베틀 바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베틀 바위와 용랑 이야기」는 부모님을 여의고 베를 짜며 혼자 살던 용랑이 정유재란 당시 왜장에게 욕을 당하기 전에 왜장과 함께 예성강에 빠져 죽은 이야기와 용랑이 죽은 후 정처사가 용랑의 한을 풀어 주기 위해 정자를 지은 이야기, 그리고 용랑이 베를 짜던 굴을 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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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 있는 터널.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용두 터널이라 이름 붙었다. 용두 터널은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왕복 4차선이다. 상행선은 총 길이 265m, 총 폭 10m, 유효 폭 7m, 높이 5m이며, 하행선은 총 길이 265m, 총 폭 10m, 유효 폭 7m, 높이 5m이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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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춘양면은 화순군의 서남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한천면·이양면, 서쪽으로 도암면, 남쪽으로 청풍면, 북쪽으로 능주면과 접하고 있다. 춘양면의 극동 지점은 춘양면 용두리 동단과 이양면 강성리 소리실이 접하는 지점이고 극서 지점은 춘양면 가동리 서단과 도암면 등광리가 접하는 곳이며 극남 지점은 춘양면 가동리 남단과 청풍면·도암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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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 있는 춘탄정을 짓고 이지영이 읊은 한시. 한시 「춘탄정을 짓고서」의 작가 이지영(李之榮)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 출신으로, 본관은 광산, 자는 망지(望志), 호는 춘탄(春灘)이다. 청심당(淸心堂) 조원(調元)의 후손이며, 채제공(蔡濟恭)의 문인으로, 19세기 초엽에 춘탄정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이 한시는 『화순 군지(和順郡誌)』,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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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 있는 현학정에서 민정중이 읊은 한시. 한시 「현학정에서」의 작가 민정중(閔鼎重)[1628~1692]은 조선 후기 숙종 때의 문신으로, 시문집 『노봉문집(老峯文集)』이 전한다. 시의 배경인 현학정은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 산중턱에 있으며 단층의 팔작지붕 골기와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에 중재실(中齋室)이 있다. 처사 정근(鄭謹)이 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