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만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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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는 상광덕·하광덕·덕촌(德村)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광덕리의 지명은 상광덕·하광덕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광덕리의 뜻은 현재 신시가지가 형성된 택지 개발 지역의 지명인 노대대들[너른들=넓은들]이 한자로 표기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광덕리 마을이 원래 단일 마을이었으나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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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는 상주·중주·사창등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나 사실상 그 경계가 모호하여 통상 만연리로 통한다. 만연리는 만연 마을의 지명을 취하여 명명되었다. 만연 마을은 지소천[만연천]이 범람하여 많은 못을 형성하였던 것을 보고 연못이 많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상주 마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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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상점. 화순군은 넓은 산간 지역에서 축산물과 임산물이 생산되며, 주요 하천에서 민물고기 등이 주요 식재료로 생산되고 있다. 이를 이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도곡 온천, 한천 휴양림, 안양산 휴양림 등의 관광지 주변에 밀집되어 있다. 화순군은 우리나라의 남부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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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는 용곡·일심동·순곡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화순읍의 주거 중심지이다. 일심리는 일심동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일심동 마을의 뜻은 고려를 섬기는 충신들이 조선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한마음의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용곡 마을은 산등에 형성된 마을이어서 ‘미르골’이라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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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만들어 먹는 탕국. 추어탕은 미꾸라지와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끓인 국이다. 미꾸라지를 푹 삶아 으깨어 그 형체가 보이지 않도록 조리하거나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끓이기도 한다. 추어탕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즐겨먹는 음식이나 각 지역마다 조리 방법은 조금씩 다르다. 화순군은 이양면의 온수산에서 발원하여 영산강에 합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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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기초로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의 개념은 땅의 기를 살펴 그에 걸맞은 용도를 결정하고, 선정된 땅에 건축물을 세울 때 적절한 공간 배치를 제시하며, 뭔가 부족함이 있을 때 땅을 고쳐 쓰는 비보 진압 풍수를 따르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간은 땅을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고, 모든 인간은 땅 위에서 자신의 생활을 영위한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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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과 화순읍의 경계의 오성산 일대에 위치한 산성. 산성은 산세를 따라서 산에 쌓은 성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잘 발달되어 현재 중부 이남에만 1,200여 개의 산성터가 남아 있다. 산성은 평상시에 군창(軍倉)을 두고 여기에 곡식과 무기를 준비하여 두며 적이 침입하면 평지의 주민들을 모두 들어오게 하여 농성하는 곳이다. 성이 위치한 지형에 따라 테뫼식,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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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은 화순군의 서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동면·이서면, 서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쪽으로는 한천면·능주면·도곡면에 접하고 북쪽으로 광주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화순군 화순읍의 극동 지점은 수만리 수촌 마을 동쪽에 보이는 산등으로 동면과 경계되고 있으며 극서 지점은 앵남리 화남 마을 서쪽 294.4m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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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훈리는 훈련청리(訓練廳里)·비각리(碑閣里)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통상 훈리로 부른다. 훈리는 훈련청리 마을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훈련청리 마을에는 화순현 당시 훈련청(訓練聽)이 있었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훈련청리라 하였으며 이후 줄여서 훈리라고 하였다. 비각리 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