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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쌍봉사 대웅전 목조 삼존 불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572
한자 和順雙峰寺大雄殿木造三尊佛像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산의로 459[증리 74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인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694년 - 화순 쌍봉사 대웅전 목조 삼존 불상 조성
보수|복원 시기/일시 1984년 11월 - 화순 쌍봉사 대웅전 목조 삼존 불상 개금
보수|복원 시기/일시 1986년 12월 30일 - 화순 쌍봉사 대웅전 목조 삼존 불상 재봉안
문화재 지정 일시 2001년 6월 5일연표보기 - 화순 쌍봉사 대웅전 목조 삼존 불상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251호로 지정
현 소장처 쌍봉사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산의로 459[증리 741]지도보기
성격 불상|석가여래상
재질 목재
크기(높이) 120㎝[석가여래상 높이]|142㎝[가섭존자상 높이]|140㎝[아난존자상 높이]
소유자 쌍봉사
관리자 쌍봉사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251호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 쌍봉사 대웅전에 있는 목조 삼존 불상.

[개설]

화순 쌍봉사 대웅전 목조 삼존 불상은 앉은 모습의 석가여래상을 중심으로 가섭존자상과 아난존자상이 양 옆에 서 있는 특이한 형식을 가진 삼존 불상이다. 쌍봉사 대웅전은 우리나라 유일의 삼층 목탑식 전각이어서 보물로 지정되어 보호하여 왔으나 1984년 불에 타 재건되었다. 불이 난 당시 다행히도 목조 삼존 불상은 화를 입지 않았으며, 2001년 6월 5일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251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석가여래상[높이 120㎝]의 좌우로 아난존자상[높이 140㎝]과 가섭존자상[높이 142㎝]이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합장하며 시립하고 있는 특이한 삼존 형식이다.

상호는 넓고 사각형에 가깝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는 나발이 촘촘하고 육계는 작은 원통형으로 처리하였으며, 머리 중간에는 반월형의 계주가 있다. 백호는 이마에서 양미간 사이로 내려와 있어 아주 작다. 귀는 크고 두툼하며 귓불이 뭉툭하다. 목은 아주 짧으며 삼도가 있다.

법의는 통견이며, 두툼하고 의문(衣紋)은 간단한 편이다. 왼쪽 어깨에서 내려온 법의 자락은 수직으로 흐르고 팔굽에서 팔목까지는 법의의 의문이 없다. 군의의 상단 옷 주름은 규칙적으로 주름을 잡아 앙련형(仰蓮形)으로 장식화한 형식으로 처리하였고, 그 밑에 1조선의 의대가 돌려져 있을 뿐 띠 매듭은 없다. 복부에는 넓은 U자형이 양각되었고, 발목에서 흘러내린 의문은 양 무릎 밑까지 넓게 퍼져 있다. 수인은 항마촉지인을 결하고 있다.

불상의 하면에 가로 19㎝, 세로 10.5㎝의 복장공이 뚫려 있었으나 복장물은 모두 유실되었고 다만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2책만 나왔다.

이 불상은 전체적인 형식이 1684년(숙종 10)에 조성된 전라남도 강진군의 옥련사 목조 석가여래 좌상과 매우 흡사하여 한 사람이 조각한 것처럼 보인다. 아마 이 시기에 유행했던 양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쌍봉사에는 조선 후기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능주지 사자산 쌍봉사 제전 기문 집록(綾州地獅子山雙峰寺諸殿記文輯錄)』과 『쌍봉사 사적기(雙峰寺事蹟記)』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이 기록에 의하면 화순 쌍봉사 대웅전 목조 삼존 불상은 1694년(숙종 20)에 조성된 것이다. 실제 불상의 양식적인 면에서도 17세기 중반으로 판단되므로 기록대로 조성 연대를 1694년으로 보아도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의의와 평가]

화순 쌍봉사 대웅전 목조 삼존 불상은 수법이나 형식에 있어서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만들어진 연대가 확실하여 연대를 알 수 없는 다른 조각상의 표준이 되는 것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