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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685
한자 和順維摩寺海蓮塔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로 603[유마리 321]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복원 시기/일시 1981년 - 화순 유마사 해련탑 이전,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92년 1월 15일연표보기 - 화순 유마사 해련탑 보물 제1116호로 지정
현 소재지 화순 유마사 해련탑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로 603[유마리 321]지도보기
성격 부도
양식 팔각원당형
관련 인물 해련(海蓮)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249㎝
소유자 유마사
관리자 유마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제1116호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 유마사에 있는 해련(海蓮)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리탑.

[개설]

승려의 사리를 모신 사리탑은 신라 하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형태는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종형(鐘形)·오륜형(五輪形) 등 다양하다. 해련탑은 팔각원당형 사리탑에 해당한다.

[건립 경위]

유마사해련에 관한 기록이 거의 없고 사리 장치(舍利藏置)도 도굴되어 탑을 건립하게 된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정교하고 세련된 사리탑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유마사 서쪽 산 경사면에 도굴범들에 의해 훼손되어 흩어져 있던 것을 1981년 화순군청에서 사찰의 입구 유마교 앞 현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위치]

해련탑유마사의 일주문을 지나 사찰 경내로 들어서기 전 유마교 앞에 경헌 장로탑(敬軒長老塔), 가안 선자탑(可安禪子塔)과 함께 부도군을 이루고 있다.

[형태]

승려의 묘탑(墓塔)은 유골이나 사리를 안장해두는 시설로 부도(浮圖)라고도 불린다. 해련탑은 9세기경에 형성된 팔각원당형의 승려탑 형식을 잘 이어받아 지대석(地臺石)과 삼중의 기단부(基壇部), 그리고 위에 안치한 탑신(塔身)과 옥개석(屋蓋石)이 팔각형이다. 3단의 괴임대를 가진 지대석 위에 올려진 기단부는 상대·중대·하대 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대는 이중으로 안상석(眼象石)과 갑석(甲石)위에 여덟 귀퉁이에 귀꽃이 있는 복련(復蓮)이 조각되어 있고, 그 위에 안상이 조각된 중대와 활짝 핀 앙련(仰蓮)으로 이루어진 상대가 올려져 있다.

탑신은 각면에 우주(隅柱)를 모각하였고 탑신 전·후면에 문비(門扉)가 모각(模刻)되어 있다. 앞면 문비에는 귀면과 문고리가 장식되어 있으며 그 윗부분에 '해련지탑(海蓮之塔)'이란 명문을 2줄로 음각(陰刻)하였다. 옥개석은 하면에 낮은 3단의 받침이 있고, 기왓골은 표현되지 않았으며 우동 마루에는 귀꽃문이 장식되어 있다. 상륜부(相輪部) 부재는 현재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높이는 249㎝이다.

[현황]

탑에 새겨진 명호(名號)를 통해 승려 해련의 사리가 안장되었음을 알 수 있는 화순 유마사 해련탑은 전체 높이 249㎝로 화강암으로 제작되었다. 1981년 화순군에서 사찰의 입구 유마교 앞으로 옮겨 복원하면서, 바닥면을 고르게 정비하고 철제 난간을 둘러 보호하고 있으며 1992년 1월 15일 보물 제1116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유마사는 627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오래된 유적이나 유물이 남아 있지 않다. 화순 유마사 해련탑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전기에는 유마사가 상당한 사세를 유지한 사찰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