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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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桂所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경환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서면 계소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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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2년 - 전라남도 화순군 서면 계소리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면 계소리로 개편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3년 1월 1일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면 계소리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로 개편 |
전 구간 | 계소리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2㎢ |
가구수 | 492가구 |
인구[남,여] | 1,221명[남자 619명, 여자 602명]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는 계량·소곡·평촌(坪村) 3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 유래]
계소리의 지명은 계량 마을의 계(桂)자와 소곡 마을의 소(所)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계량 마을은 처음에 계양(桂陽)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원래 지랭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이는 산주령 아래에 형성되어 있어서 ‘주령이’에서 ‘지랭이’로 변한 것으로 보이며 한자로 표기하여 계량(桂良)이라 한 것이다.
소곡 마을은 원래 바실이라 불렀는데 ‘바실’을 한자로 표기하며 소곡(所谷)이 되었다. 평촌 마을은 처음에 새터라 부르다가 들 쪽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로 평촌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에는 화순현 서면 계량리(桂良里)·소곡리(所谷里)로 기록되어 있으며, 1867년 『대동지지』에는 화순현 서면, 1896년에는 전라남도 화순군 서면, 1908년에는 능주군 원화순방 서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 서면 계량리·소곡·평촌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화순군 서면 계소리[계량리·소곡리·평촌]로 개편되었다. 1932년 서면이 화순면에 편입되어 화순면 계소리가 되었고 1963년 1월 1일 화순읍의 승격으로 화순읍 계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도덕산[352m], 평풍산[334m]이 북쪽에 위치해 남쪽으로 완만해지는 구릉 지역으로, 화순천으로 유입되는 개천이 마을의 남북으로 흐르고 있다. 계량 마을은 동쪽으로는 서라실 마을, 남쪽으로는 화순천, 북쪽으로는 태복산이 있다. 마을의 방향은 남쪽을 향하고 있다. 소곡 마을은 동쪽으로는 문새등·서재굴고랑, 서쪽으로는 깜작굴·명막 바위, 남쪽으로는 핑상밖에·너래밖에, 북쪽으로는 가장굴산·안굴·솔영재가 있다. 평촌 마을은 동쪽으로는 새보들, 서쪽으로는 쭉찌기산, 남쪽으로는 금단이·몽당굴, 북쪽으로는 보럴이 있다.
[현황]
계소리는 화순읍의 중앙부에 있는 법정리로 2011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3.2㎢이며, 492가구에 남자 619명, 여자 602명으로 총 1,22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으로 화순읍 벽라리, 화순읍 이십곡리, 서쪽으로 화순읍 도웅리, 남쪽으로 화순읍 연양리, 북쪽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과 이웃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를 짓거나 근로 소득자이며, 주산물은 쌀이고 특산물은 복숭아·딸기·한봉·흑염소·포도 등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을 잇는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과 경전선 철도가 나란히 마을의 동서를 지난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증 자헌대부 지효당 달성 배공 경대 정려(贈資憲大夫至孝堂達成裵公慶大旌閭), 고인돌 3기, 선돌 1기, 해주 최씨 재각, 통정대부 고성운 시혜 불망비, 사헌 최 선생 경모비, 오위장 김규문 영세 불망비, 서당 터, 평촌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