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화순군 지회.

[개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약칭 화순예총]는 화순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서 설립하였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에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화순지회, 한국국악협회 화순지회, 한국음악협회 화순지회, 한국문인협회 화순군 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회 등이 소속되어 있다.

[변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의 초대 회장은 국악인 출신 선영숙, 2대는 연예 예술인 출신 구희권이 맡았으며, 3대 회장에 사진작가 출신 박충식이 맡았다. 2017년부터 현재 4대 회장은 2대 회장이었던 구희권이 맡고 있다. 문화 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체계적인 양성을 통하여 새로운 향토 예술을 창달하고 화순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 지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사업과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을 옹호하는 사업을 위주로, 예술 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 지역 간의 예술 문화 정보 교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고문 2명, 자문위원 6명, 회장 1명과 부회장 3명, 이사 18명, 감사 2명, 사무국장과 사무차장 등이 있다. 구성 회원단체는 문인협회[55명], 국악협회[77명], 연예예술인협회[58명], 음악협회[32명], 사진작가협회[23명], 미술협회[21명] 등 총 6개 단체 266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