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향청리에 있는 (주)화순 군민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및 주간으로 발행하는 지면 신문.

[창간 경위]

『화순 신문』 출신 정재신 편집국장이 조백환 사장 및 이성술·장여환·백명훈 기자와 함께 전라남도 화순군의 지역 신문 활성화와 화순 군민들의 알 권리 확보를 위해 창간하였다.

[형태]

12면의 4×6배판 신문을 주간으로 발행하며 인터넷으로 실시간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성/내용]

2013년 현재 신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주요 기사를 모아놓은 ‘TOP’, 기사 전체를 볼 수 있는 ‘전체 기사’, 동영상을 첨부한 ‘화순 TV’와 분야별로 ‘정치’, ‘경제’, ‘사회’, ‘사회’, ‘교육’, ‘문화/체육’, ‘사설/칼럼’, ‘포토 뉴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 일반 군민을 인터뷰하는 ‘화순 군민 인터뷰’와 전라남도 화순군 내의 마을을 소개하는 ‘화순이 좋아요! 동네가 좋아요!’, 지역 풍경을 사진으로 전하는 ‘화순의 볼거리’, 풍경 사진과 관련된 시 등을 함께 제공하는 ‘양채승 사진작가 갤러리’, 마취 통증 의학과 의사가 의학 상식을 제공하는 ‘임대원 의학 칼럼’, 전라남도 내의 뉴스를 제공하는 ‘전라남도 소식’,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읽은 기사를 상위 10개씩 보여주는 ‘클릭 BEST 10’ 등이 있다.

[변천과 현황]

1996년 8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칠충로 157-1[교리]에서 조백환 사장, 정재신 편집국장 등이 『화순 군민 신문』을 창간하였다. 이후 최기수 사장을 영입하여 조백환 회장, 최기수 사장, 정재신 편집국장 체제로 운영했다. 2006년 1월 화순 군민 신문사가 출범하였고, 양석승 대표 이사가 인수하여 운영하다가 2007년 7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교로 74[훈리 38-18]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2007년 7월 신문의 제호를 『화순 뉴스』에서 『화순 군민 뉴스』로 변경했다가 그해 7월 다시 『화순 군민 신문』으로 변경하였다. 안호걸 사장이 취임한 후 2010년 12월에는 ‘2010 지역 신문 기자의 밤’을 주최했으며, 2012년 9월 11일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칠충로 133[향청리 159-11]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의의와 평가]

전라남도 화순의 지역 신문으로 두 번째로 창간한 『화순 군민 신문』은 현재 화순 지역의 최장수 신문으로 기록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지면으로 화순 지역의 소식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