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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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貴中央敎會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부귀로 277-7[거석리 8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천식 |
설립 시기/일시 | 1900년 - 거석 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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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02년 - 거석 교회 예배당 신축 |
해체 시기/일시 | 1942년 - 거석 교회 폐쇄 |
설립 시기/일시 | 1945년 - 거석 교회 재건 |
개칭 시기/일시 | 1973년 - 부귀 교회와 거석 교회 통합, 부귀 중앙 교회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4년 - 부귀 중앙 교회 성전 신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0년 11월 - 부귀 중앙 교회 100주년 기념 예배 개최 |
최초 설립지 | 거석 교회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428 |
현 소재지 | 부귀 중앙 교회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부귀로 277-7[거석리 829] |
성격 | 종교 기관 |
전화 | 063-432-8530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부귀 중앙 교회는 거석리 마을 주민이 병 고침의 은혜를 체험한 후 부귀면 거석리 428번지 교회 부지와 건축 자금을 헌납하여 1902년 초가(草家) 교회를 건립하고 거석 교회로 시작되었다. 이후 1911년에 미국 남장로교 강운림 선교사가 당회장이 되어 교회 기틀을 잡았다. 1938년 일제 강점기 때 신사 참배 문제로 예배가 중지되었고, 1942년에는 경제적인 이유와 일제의 핍박에 의해 교회당이 폐쇄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8·15 해방 후 교회는 복설되었고, 6·25 전쟁 이후에도 계속 발전하여 1994년에 새 성전을 건축하였으며, 2000년에는 10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설립 목적]
전라북도 진안군 거석리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진안 지역은 1903년도부터 활동한 미국 남장로교 마로덕 선교사에 의해 대부분 교회가 설립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진안 지역 교회 설립 시기는 1903년 이후이다. 하지만 부귀 중앙 교회는 거석리에 거주하던 이원일이 이원칠과 그의 모친이 함께 군산에 가서 병 고침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와 거석 교회라는 가정 교회를 세운 1900년을 설립연도로 보고 있다.
부귀 중앙 교회는 비록 산속에 있는 작은 교회였지만 1910년대 드물게 홍순기와 이원칠 등 2명의 당회원을 둔 조직 교회의 면모를 갖추었고, 1935년까지 계속 성장하였다. 1918년 통계에 의하면 주일 학교 학생이 48명, 세례 교인 40명을 포함하여 교인이 65명이었다. 많이 모일 때는 85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일제의 압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1942년에 교회를 폐쇄하였다.
1945년 8·15 해방 후 교회는 다시 문을 열었다. 담임 교역자를 초빙하고 교회당 건물을 신축하였다. 교회가 부흥 되던 중 교단이 분열되면서 거석 교회와 부귀 교회로 분리되기도 했지만 1973년에 다시 통합하고 교회 이름을 부귀 중앙 교회로 하였다. 여러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온 부귀 중앙 교회는 2000년 11월 100주년을 맞이하였고, 2013년 11월 9일에는 113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귀 중앙 교회의 일요일 예배 시간은 아동부 오후 2시, 중고등부 오전 9시, 장년부 오전 9시와 오후 4시이다.
2007년에는 예향 공동체를 설립하였으며, 여 전도회와 남선 교회가 합동으로 전통 장류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직판하고 있다. 장 재료는 농민들로부터 비싸게 매입하고 만들어진 장류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 물론 건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여 지역 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시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교인 수는 시무 장로 5명, 안수 집사 3명, 권사 18명, 교회 학교 아동부 15명과 중고등부 20명, 장년부 90명 등 총 120명이다.